비가 내리네요,

아침에 한바탕소동을 치뤘습니다,

비오는 오늘 옆집이 이사를 하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집이 좁아서 좀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한다고, 하네요,

툭툭 쿵쿵 이사소리와 빗소리를 들으며 있는데 초인종소리에 현관문을 열고 나가보니 관리사무소 아저씨가 온수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관리 사무소에 신고를 하라고 해서 바로 신고를 하라고 해서 그러려고 집에 들어와 지갑을 들고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갑자기 현관문이 앞으로 쿵,,:어어어,,"하면서 문을 잡았다,

다행히 앞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옆집아줌마가 많이 놀라셨다,

지나가시려다가 ,,

깜짝놀라서 서버리셨다,

이런 무슨 일이,

도대체 어떻게 된일인지, 현관문을 세워놓고 보니

참 현관문 별것없구나 싶다,

관리사무소에 현관문도 신고를 하고

바로 오셔셔 고쳐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관리사무소 아가씨는 언제 나갈지 모른다는 말만 하고 쳐다도 보지 않는다,

이런  뭐 그렇담 나는 영상반반장님에게 바로 전화를 했다,

여기 30동인데요,,

라고 말을 하면 아저씨는 바로다, 우리동에 동대표가 살고 있다 그리고 나 동대표랑 친하다,,ㅎㅎㅎㅎ

동대표할머니가 언제나 친절하게 해준다 그래서 무슨일 있으면 바로 말을 하라고 해서 몇번 급한일때문에 말씀을 드린적이 있다

우리집이 꼭대기층이라,

그랬더니 영상반반장님을 좀안다,

바로 영상반직원이나와서문을 고쳐주고 갔다,

그리고 고장난 온수계랑기도 고쳤다,

에고 오늘 아침은 정신 없이 지나갔다,,,,,,

이제 점심 챙겨먹고 학교에 가야 하는데

류가 오늘 동요대회에 나가는데,

정말 5학년이 되어서 별거 별거에 다 도전하는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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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5월3일

류의 소체육대회

1.3.5학년 아이들이 모여서 두시간 동안달리기 하고 게임하고 놀았다,

류와 친구들,,,

정말 해맑게 웃는 그 모습이 이쁘다,,

신나게 웃고 떠드는 그모습에 엄마를 웃게 만든다,

또 다른 친구와

달리기를 기다리면서,,

지금 벌서냐구요

아니요

지금은 공굴리기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앞에서 공이 오고 있어요,,

공이왔다

넘겨라 땅에 내려오지 않게 조심조심 위로 위로 올려서 뒤로 뒤로 보내기,,

류반친구들

모두들 어디 갔지

친구들이 다 보이지 않네

어느새 저렇게 덩치들이 커버렸나 싶다,

덩치도 커지고,

생각도 커지고

벌써 이만큼 자랐구나 엄마는 오늘도 느낀다,,

 

소체육대회는 청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즐겁게 웃고 떠들면서 두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은 다시 교실로

금요일은 운동끝나고 영화보고 맛난 점심먹고

오전수업만 하고 왔다,

금요일은 그렇게 어린이날 전야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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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3-05-08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속의 류가 이제는 아가씨 같아요~~ ㅎㅎ

울보 2013-05-10 10:52   좋아요 0 | URL
ㅎㅎ너무 커버려서 징그럽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이는 쑥쑥자라야겠지요,
 

어느 봄날

하늘이 너무 고와서

구름과 나무와 하늘

너무 잘 어울리는 그순간

셔터를 눌렀다,

 

너무 고와서

그순간 나는 하늘을 보았다,

하늘의 푸르름이

행복하다

 

너무 고와서

내마음이 산뜻해지고 행복해진다,

 

하늘이 너무 고와서

나는 그순간 웃음이 난다

하늘이 너무 고와서

하늘의 구름과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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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무슨정신으로 살아가고있는지,

하루하루 아주 바쁘게는 살고있다,

하지만 그게 내 삶에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롭게 도전을 했다가 요즘 너무 힘들어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쉽게 발을 빼지도 못하고 있다,

책도 읽어야 하는데 책의 진도도 나가지 않고,

정말 읽고 싶은책도 산더미요, 읽어야 할책도 산더미다,

정말 제대로 하나도 하는것이 없다,

5월은 더 바쁘게 살았다,

아이 운동회도 있었고, 요즘 동대문도 자주 나가고 아랫집 엄마 수업준비하는것을 봐주느라, 내가 도움을 주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함께 재료를 구입하고 나도 옆에서 많은 도움을 받는다,

아무것도 몰랐던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모두가 바쁘게 보냈고,,

그렇게 보내다 보니

내 몸이 지쳤는지 몸에 신호가 오기 시작을 하더니 기어이,

어제 오후부터 기침을 하더니,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오전에도 동대문에 다녀오고 참았는데 다녀오자 마자 그냥 널브러져 버렸다,

한시간 가량잠을 자고 일어나 안될것같아 병원에 가서 약을 지어 먹었다,

내일은 괜찮을까 싶지만

지금은 아직도 힘들다

눈이 아프고 콧물은 줄줄 흐르고,,

에고 힘들다,,

빨리 감기가 내 몸속에서 빠져 나가기를 바란다,

어제는 시댁에 갔다가 점심을 먹고 아이랑 파주에 다녀왔다,

마지막날이라서 인가 사람이 참많았다 오후늦게 갔는데도,

몇권의 책도 구입하고,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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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내리네요

4월이 이틀남았네요,

비내리는 오늘 기분도 꿀꿀하고,

그냥 마음이 푹 가라앉는 그런날이지만

기운내려고요,

우리모두 기운내자구요,,

아자아자 화이팅하는 오늘보내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지금 바로 또 나가야 해서

오후에 다시 들어와서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지네요,

이 공간을 요즘 너무 소홀히 대해온듯,,

그러지 말자 다짐하면서 모두 기분좋은 월요일 아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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