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5월3일

류의 소체육대회

1.3.5학년 아이들이 모여서 두시간 동안달리기 하고 게임하고 놀았다,

류와 친구들,,,

정말 해맑게 웃는 그 모습이 이쁘다,,

신나게 웃고 떠드는 그모습에 엄마를 웃게 만든다,

또 다른 친구와

달리기를 기다리면서,,

지금 벌서냐구요

아니요

지금은 공굴리기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앞에서 공이 오고 있어요,,

공이왔다

넘겨라 땅에 내려오지 않게 조심조심 위로 위로 올려서 뒤로 뒤로 보내기,,

류반친구들

모두들 어디 갔지

친구들이 다 보이지 않네

어느새 저렇게 덩치들이 커버렸나 싶다,

덩치도 커지고,

생각도 커지고

벌써 이만큼 자랐구나 엄마는 오늘도 느낀다,,

 

소체육대회는 청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즐겁게 웃고 떠들면서 두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은 다시 교실로

금요일은 운동끝나고 영화보고 맛난 점심먹고

오전수업만 하고 왔다,

금요일은 그렇게 어린이날 전야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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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3-05-08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속의 류가 이제는 아가씨 같아요~~ ㅎㅎ

울보 2013-05-10 10:52   좋아요 0 | URL
ㅎㅎ너무 커버려서 징그럽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이는 쑥쑥자라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