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왕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4
그림 형제 지음, 비네테 슈뢰더 그림, 김경미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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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처음장을 열면 왕이랑 여러명의 공주들이 놀이를 하는 그림이 나옵니다. 아이는 그림을 보자 마자 너무 좋아서 막내 공주를 찾느라 열심입니다.

하지만 공주는 이쁠지모르지만 너무 자기만 아는것 같습니다.약속도 안지키고,  아무리 못난 개구리와의 약속이라지만 그래도 지켜야 하는데..하지만 공주님의 아버지는 참으로 현명한 사람입니다. 이쁜 공주의 편이 아니라 공주의 잘못을 꾸짖고 타이르니까요, 공주는 개구리가 징그러워 던져 버리는 순간 왕자로 변해 버립니다. 너무 멋진 왕자는 공주님이 마음에 들고 왕도 왕자가 마음에 들어 둘은 결혼을 합니다......내가 아는 개구리 왕자 이책도 그렇다. 하지만 왕자가 다시 사람으로 변해서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려고 할때 왕자를 마중나온 하인이 너무 멋있었다. 그렇게 충성스러운 신하가 어디에 있겠는가.....

사람에게 무엇이 소중한지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과 사람의 약속 아무리 하찮은 존재와 한 약속이지만 꼭 지켜야 한다.

약속으로 모든것이 잘 풀린것이 아닌가 공주도 행복해지고 왕자도 행복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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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
유리 슐레비츠 지음, 강무환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새벽,아이에게 새벽하면 "엄마 새벽이 뭐야" 한다. 그러면 난 무어라 설명을 하지, 그래서 이책을 읽어주기로 했다.

해가 뜨기 시작할무렵부터 고요하게 시작되는 모든 움직임.............

그리고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것이 또 생겼다. "왜, 할아버지랑 친구가 밖에서 자냐고"

정말 궁금한것도 많다. 고요함속에서 바람의 흔들림, 그리고 해가 밝아오는모습...................

잔잔한 조용함이 있다.조금은 단순하지만 아이들은 싫어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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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남자아이라고 그랬을 만큼 통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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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1-18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만순이하고 같군요. 여자라면 안 믿고 바지를 벗겨보았다는 일화가 있지요^^

울보 2005-01-19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조선인 2005-01-19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이한 의자네요. 귀엽기만 한데요, 뭘.

울보 2005-01-19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감사.....백일 사진은 정말 얼마나 잘웃고 협조적이었는데여 한시간만에 성공 그런데 돌은 아파서 사지을 보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요....

조선인 2005-01-19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솔직히 앨범이야 부모 좋으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마로는 백일사진 찍을 땐 중간에 먹이고 낮잠까지 재우고 찍었고,
돌사진 때는 힘들다고 자꾸 주저앉는 거 일으켜세우느라 생쇼. ㅋㅋㅋ

울보 2005-01-19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전 우리 아이에게 자랑할라고했는데 엄마 아빠가 이만큼 사랑했다...우리는 결혼할때 야회찰영도 안했거든요 그런데 왜 딸에게만은 관대 한지 모르겠어요 요즘도 동네 아주머니들이 그 사진 다 뭐할거냐구 하지만...................................전 그래서 디카가 정말 좋아요.
 
 전출처 : 숨은아이 > 도롱뇽을 접어서 보내주세요




아래는 100만 마리 도롱뇽 접기를 제안하신 지율스님 동생분의 글입니다.

백만마리 도롱뇽 접기 동참을 호소하며.......
서울에서 내려온 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습니다.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스님 곁에 동생이라도 옆에 있어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하지만, 스님은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와도 문열어 주지 않을 거니까 오지 말라고 등을 밀고 문을 굳게 닫아 걸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서울에 가서 스님을  마주하고 천성산을 지키려면이제 제발 단식을 그만 두자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4 년에 걸쳐 4차례 단식을 하며 한결같이 천성산을 지키기 위해 애태웠지만 몸도 마음도 언제나 정부에 대한 배신감과 상처 뿐이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남영주 비서관(지금은 총리실 민정수석이라는)이 스님을 방문했을 때 까지만 해도 저는 이 정부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찾아와 "제가 108배를 하면 스님이 마음을 풀겠습니까"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고 "스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십시요"하는 이야기를 진심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 날. 스님의 표현 데로라면 “지난날 노선 재검토위를 만들어 기존노선 강행의 면죄부를 준 바로 단체와  또다시 민관합동 점검팀이라는 천성산의 수의”를 짜고 있었고 그 수의가 정부와  환경부가 언론 플레이를 위해 구사한 스님의 사후 대책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저는 처음으로 “이것은 도덕성이 결여된 이사회에 내가 지고가야 할  십자가다”라고 이야기하는 스님을 이해 할수 있었으며 문을 닫겠다고 한 스님의 마음을 이해 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두아이의 엄마이며 병약하신 어머님이계십니다.
이제 이모스님은 아직도 많이 아프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날마다 스님 딸의 안부를 물으시며 가슴을 태우는 어머니께 무어라 이야기해야 할까요?   스님을 그런 상황까지  몰고 간 그들을 원망 할 수도 없고 미워 할 힘도 제겐 없어 눈물만 흐릅니다.

이제, 저희들 곁을 훌훌 떠나버릴 것 같이 가벼워가는 스님을 이데로 지켜보고 보낼야만 할까요
문득,  도롱뇽소송 10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100만마리 도롱뇽을 접어 우리의 염원을  법원에 보내자며 스님과  함께 접던 도롱뇽 색종이 접기가 생각납니다.

천 마리 종이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했던 것처럼 백만 마리 도롱뇽을 접어서 보내면 우리의 마음도 닿지 않을까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천성산과 도롱뇽을 놓지 못하는 스님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도롱뇽을 접어서 보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부터 저는 스님을  대신하여 여름에 단식을 하며 머물렀던 청와대 공원 앞에서 백만 마리 도롱뇽 색종이 접기를 시작 하려합니다.
친구들의 마음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공간적으로 함께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접어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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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너머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80
찰스 키핑 글.그림, 박정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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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기에는 그림이어둡고 색도어둡고 무섭다.

하지만 이아이의 눈을 보고 있으면 왠지 슬퍼진다. 왜 아이는 이층에서 창문사이커튼으로만 세상을 보고 있는것일까, 이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한정 되어있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눈이 너무 슬퍼보인다. 그리고 그 일상적인 일이 거의 매일 되풀이 되는 기분이든다. 우리 딸은 이책을 주면 무섭다고 치우라고 한다. 아직 아이가 읽기에는 색도 싫고 붉은 색의 말이 달려올때면 뒤로 도망을 간다. 그리고 말에 의해 개가 죽는다. 아이에게 이부분도 어찌 설명을 해야 하나. 한참을 망설였는데....아이는 묻지를 않는다 우리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아직 좀 이른것같아 나도 아무말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이 읽기에는 읽고 나서 아이와 한참을 이야기 해도 될것같다.

엄마와 누나를 기다리면 자심의 본 모습을 창문에 그리고 있는아이. 아이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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