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 비가내리더니,

춥네,,

몇일동안 하던 운동은 오늘은 잠시 쉬자,,

그리고 방안에서 빈둥거린다,

뭘할까,,

책을 읽을까,,

그러다 심심해서 카톡을 한다,

누군가가 내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응답이 온다,

왠지 갑자기 기분이 좋다,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사람 맞을 준비를 한다,

어느날 혼자인게 너무너무 싫을때가 있다,

그래서 혼자가 두려워 내 몸이 불편해도 누군가를 만나고 내 기력을 다 쏟아 이야기를 들어주고
수다를 떨기도 한다,

그러고 나면 하무하기도 하고,

맥이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혼자여서 우울한것 보다 낫다,

요 몇일 계속 기분이 우울했는데 다행히 누군가가 나를 위해 차를 준비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야기를 해주어서,

좋았다,

그리고 오늘은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준비를 한다,

준비랄것도 없지만,

그냥 그렇게 어제는 동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는 반성을 한다,

정말 열심히 사는 그들을 보면 내가 너무 터무니 없는 투덜거림을 하는것은 아닌지 참 못났다 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 정말 못났구나 그러다 보니 내가 더 우울해지는것같다,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는데,,

본인을 스스로 사랑해야

내 주위에 있는 이들도 더 많이 사랑 할 수 있다는데,,

내 마음이 편안해져야 모든것이 편안해보일텐데,,

그래 즐겁고 즐겁게 하루하루 살아가자,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행복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벌써, 3월도 몇일이 흘러간것인지,

올해는 매일매일 리뷰도 쓰고 책도 열심히 읽어야지 라고 다짐을했건만 너무 게으린나를 바라보고 있다,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내모습,

이러지 말자 , 그래 소중한 시간을 이렇게 보내면 안되지 하고,

오늘도 다짐을 해본다,

아이는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왜 나는 힘들다 아프다 외롭다 라고 말하며 홀로 우울해 하는지,,

반성한다,

방금 딸아이의 활달한 목소리

학원끝나고 버스 탄다고,

그래 이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고도 밝은 목소리를 내는딸,

멋지다

진정 너는 아주 밝은 아이구나, 앞으로도 그렇게 쭉~~~~~~~~~~~~~~이쁘고 밝게만 자라다고

엄마때문에 아프고 슬퍼하지 말고,

언제나 하하호호 웃으며

즐겁게 웃자

딸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웃자 , 울지 말자,

웃자,

항상 웃으며 밝게 살자

항상 웃고 행복하다 행복하다,

더 잘 할 수 있다라고 체면을 걸면서 살자

너는 할 수있다,

그리고 더 착해질 수있다,

슬퍼하지 말자

웃자,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자

욕심내지 말자

오늘도 반성한다,

웃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올해도 학교는 책읽기를 권장하고 있다
작년에는 책읽기만하고 독서록 쓰기는 선생님들 재량으로 남겨두었었는데 올해는 다시 아이들 생활본에 독서록이 생겼다,

권장도서목록과 함께,,,그런 자세히 살펴보자,

어떤책들이 있는지,,,

즐거운 책읽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올 일년도

작년에는 1000권을 넘게 읽은딸 올해는 몇권을 읽을까,,
공부량도 늘고 해야할일도 늘었는데,,,책읽을 시간이 많아야 할텐데,,


5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꼬마 수학자들의 축제 1
필립 불랑제 지음, 김희숙 옮김, 김용운 감수 / 맑은소리 / 2001년 10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13년 03월 07일에 저장
품절

느긋한 돼지와 잔소리꾼 토끼
오자와 다다시 지음,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8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13년 03월 07일에 저장
구판절판
5학년 수학이랑 악수해요
김동균 외 지음 / 웅진주니어 / 1998년 9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13년 03월 07일에 저장
품절

머리가 뻥 뚫리는 수학
나카다 노리오 지음, 유용준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4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13년 03월 07일에 저장
절판



5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수퍼남매맘 2013-03-07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1000권이라니? 류가 대단하네요. 100권 읽기도 힘든데....
책과 더불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읽은 책은 한 권도 없네요.

울보 2013-03-07 10:07   좋아요 0 | URL
류가 다니는학교의 추천도서라서요, 저도 아직 읽지 않은 책이 너무 많더라구요, 류도 그렇고 열심히 책읽기하려고요,,
 
7번 방의 선물 가연 컬처클래식 9
박이정 지음, 이환경 각본 / 가연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냥 울었습니다,

요즘 눈물이 더 많아진 나때문에 슬픈 딸과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예매하고 아침일찍 준비하고 간 영화관 정말 얼마만인지,,

그동안 딸이 토요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영화관에 가서 이렇게 둘이 나란히 영화를 본지 몇달은 된것 같은데,

딸이 보고 싶다는 영화를 예매하고 출발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이른시간인데도,,

영화시작전에 딸이 좋아하는 나초를 하나 사고,

입장,

영화는 잔잔하게 시작되고,,
그냥울었다,

그냥 눈물이 났다,

영화내용은 익히 너무 많은 입소문을 통해 들었기에 ,,

재미와 감동,

어쩔 수없는 사회부조리, 그렇지만 그 부조리를 말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고 당할 수 밖에 없었던 힘없고 조금은 부족한 아빠의 이야기,

아빠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아빠곁에 있는 ,,착하지 않았던 이들이 착하게 변해가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

재미있는 남자들이 모 여서 재미있게 풀어가는 아빠이야기,,

그리고 아역의 능청스러운 연기,

정말 나를 울게 만들었다,ㅡ

옆에 앉은 딸도 울고,

여기저기서 훌쩍 거림도 들리고,

정말 쉼없이 울었다,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를까, 라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화면을 보면서 우는 나를 보고 느끼고,

딸은 그런 엄마 옆에서 또 함께 운다,

7번방이 주는 선물은 , 뭘까,

아빠가 딸에게 남긴 선물은, 아니 딸이 아빠에게 주는 선물은,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현실성이 없어도 그 현실성이 없는것에서 우리는마음으로 부터 눈물을 흘리고 부정을 생각하고 따뜻함을 느꼈다,

영화관을 나오는 순간 한참을 둘이 앉아서 기다렸다 눈물이 멈추기를,,,
그리고 안 운척 둘이 그렇게 영화관을 나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