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침이 시작되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류가 보이지 않는다
다른날이면 엄마 일어나 아침이야 하면서 거실로 나갈텐데,
오늘은 아무말이없었다
거실에 나가보니
혼자서 이불을 덮어쓰고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다 큰 어른같다
내가 다가가니까
"엄마 이제 일어났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엄마 안깨웠어?"
라고 물었더니
"엄마가 졸립다고 어제 했잖아 그래서 많이 자라고 어제 밤에도 책보고 늦게 잤지?"라고 하더군요
전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하는 딸이있으니
그리고 너무 이뻐서 안아주었더니
"엄마 사랑해요"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 보셨나요
오늘 아침에 감동이었습니다
빨래너는데도 따라와서 도와주고
청소하면 따라다니면서 걸레질하고
아침밥도 혼자 앉아서 척척 먹고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딸
오늘 하늘이 우울한지 아나봐요
이런날 엄마는 더 우울하다는것을
그래서 오늘 아이가 내게 많은 웃음을 주는것 같아요
너무 행복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