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여전히 아프다,
아니 어제는 아프지 않던 목이 아파서 침을 삼키기 겁나고
기침을 얼마나 했던지 기침을 하면 목에서 피냄새가 난다,
싫다
이런 느낌 너무너무 싫다,
류는 감기때문인지 설사를 하고
나는 화장실에 가지를 못한다,
참 둘다 똑같은 감기인데 뭐가 다른건지,
정말 웃긴다,
류가 먹지도 못하고 아파서
배가 쏙 들어가버렸다,
그래도 아프다는 내색도 없이 잘 놀아주어서 기특하다,
그런 반면 나는 아프다고 광고하고 다닌다,
참 이런것은 날 닮지 않았다,
옆지기 닮은것 같다,
병원에 가야지
류는 어제 병원에 가서 약을 탓는데
나는 오늘 다 먹고 다시 가서 목아픈것을 보고와야 겠다,
배도 물어보고,,
바람이 여전히 차다,
이제 가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