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에 갔다가

이웃집 아줌마가 가제가 많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나주에 아줌마가 가재를 잡아가지고 오시지 뭐예요,

와!

너무 신기햇습니다,

류는 무서워하지도 않고,

가재를 잡고서 가지고 만지고 놀잖아요,

류손등에 있는것 보이시지요,



조카녀석이 자기도 잡아보고싶다고 해서

옆지기가 차를 타고 같이 가서 가재잡은곳에 갔다가왔는데요,,

류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곳에서 돌멩이를 들추면 나와요,,



옆지기가 풀숲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기 골짜기로 물이 졸졸 흐르는데 그곳에 있데요,

물은 아주 차갑다고 하네요,



보이시지요,

알을 품은 가재도 있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류가 너무너무 좋아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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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6-0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귀여버 >.< 요

하늘바람 2006-06-07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전 무서운데요. 제가 좀 저런 걸 못 만져서ㅠㅠ

울보 2006-06-07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도도망ㅇ갔답니다,
하이드님,,ㅎㅎ

날개 2006-06-07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너무 조그맣군요..^^

울보 2006-06-07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옆지기는 작은 가재는 불쌍하다고 놓아주고 왓는데 이웃집아줌마가 잡은것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았다지요,,ㅎㅎ

전호인 2006-06-07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어디에여 요즘 농약으로 인해서 가재 서식하는 곳이 거의 없는데........
그만큼 물이 맑다는 얘긴다. 청정지역인가 봅니다.30년전에 본 것 같아여 그때는 도랑에서 정말 가재 많이 잡았었는데.... 도랑치고 가재잡고가 가능하던 때였슴다.

울보 2006-06-0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전호인님 그렇지요, 저도 어릴적에 그랬던 기억이있는데 요즘아이들은 잘 모르지요,
저기는 친정동네인데요,
친정이 소양댐을 아시나요 그곳에 있는데 그곳이랑 가까운 동네에 있는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