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막 아침일을 모두 마치고 따스한 커피한잔과
컴에 마주앉았다,
알라딘에 무슨일이 있나,
요즘 아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정말로 알라딘에 예전만큼 많이 안한것같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침묵,
커피를 끓이다가 든생각
어제 난 우리집에 불을 낼뻔했다,
분명히 커피를 마시려고 물을 끓이고 불을 껐다,
얼마나 오래긇였는지 커피에 물을 붇고 나니 주전자에 물이 없었다,
그래서 내려놓고 한참을 놀았다,
그리고 류가 무엇인가를 달라고 해서 주방가스렌지 옆에 갔는데
이상하다 뜨겁다
알고보니 가스렌지를 다 끄지 않고 불꽃이 살아서 주전자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중간벨브 잠그는것도 깜빡하고
이런 만일 내가 아니고 류가 갔다가 주전자라도 건들었으면
등꼴이 오싹하고 식은 땀이 주르르,,
정말 큰일 날뻔했었다
요즘 종종 정신을 어디다가 두고 오는지
참 내가 한심스러울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