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참 포근합니다,

아침에 길을 걸어가다가 바람에 벚꽃이 떨어지는 모습을 본 류가,

"엄마 꽃눈이 내려"라고 말을 해서 하늘을 보니

꽃잎이 떨어지더군요,

그러면서 벚나무 아래 꽃잎을 밟으면서 엄마,

꽃눈밟으니까 재미있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후후 정말 벚꽃도 날리고 목련도 다 떨어지더군요,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 피어있는 꽃



이나무는 모르겠습니다,

저꽃이 지금 다 핀것인지 꽃잎도 없고 저것만저렇게 피었더라구요,

저 나무 이름이무어라말입니까?



그리고 얼마전에 올린 민들레 사진이있는데 꽃이 이제는 꽃이 저렇게 피었더군요,

류가 갈때마다 확인을 합니다,



곷집앞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꽃들,

봄이 왔습니다,

조금 있으면 덥다고 반팔을 입고 다닐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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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14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가 좋았군요. 꽃이 예뻐요^^

진주 2006-04-14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태기랍니다^^ 조건 아직 봉우리고요, 좀 더 필거에요^^
(고맙죠? 냉큼 달려와 이름 알려주고..ㅋㅋ 저는요, 우리동네 공원에 이름모를 꽃나무가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누구한테 물어야 할지...ㅠㅠ)

울보 2006-04-14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이래서 전 알라딘이 좋아요 모르는것이 있으면 얼른 이렇게 달려와서 알려주는 분들이 계셔셔요,,
물만두님 네 날씨 참 좋아요,,,

하늘바람 2006-04-14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 감탄해요. 사진을 찍는 시선이 참 남다르고 따스해요

울보 2006-04-1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고맙습니다,,,제가 좋아하는 것이기에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