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옆지기가 한참을 컴에 앉아서 무엇을 하길래 그런가 보다했다,

그런데 갑자기 부르더니 "알라딘에 이책있네,,나 이거 사줘"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보니 옆지기에게 필요한 서적이더군요,

그래서 옆지기 책을 사다가 음,이만원상당의 금액이니 조금만 더 보태면 마일리지 2000원해서,

함께 사고 싶던 책을 질렀습니다,

그나저나 이책들을 언제나 다 읽으려나..

이책 1권과,,재미있다고 해서 우선 일권만질렀습니다,

그리고,

에릭칼 작품이군요,

류를 위해서 다시 한권,,

정말 이러다 우리집 거덜나겟네요,,ㅎㅎ

그리고 책이미지가 올라오지 않네요,

나중에,,

보림에서 출판된 "책만 보는 바보"랑,

이상문학상 작품집 2006년도"밤이여 나뉘어라:

이렇게 5권을 구입을했습니다,

우리 옆지기 그런 내모습을 보면서 웃습니다,

책 살때 가장 행복해 보인다나요,,어쩐다나요,

후후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제 열심히 책을 읽어야 하는데,

요즘 영진도가 나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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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2-09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 요즘 책 사는 걸 자제하다 보니 왠지 불행한 것 같아요..^^;;

울보 2006-02-09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ㅎㅎ 저도 그마음알아요, 그래서 저도 이월은 참아야 했는데 우리 옆지기가 그마음을 알앗는지 한번 거들어 주네요,
이제 한달동안은 책 눈으로만 보아야 합니다,
이번 겨울내내 너무 많은책을 샀거든요,,ㅎㅎ

하이드 2006-02-09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오랜만에.. 어제 알라딘에 지름신이 왕림하셨나보네요. ^^

이리스 2006-02-0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저도 어제 좀 질렀습니다. 그것도 책 도착하자 마자 또.. ㅠ.ㅜ

바람돌이 2006-02-09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푸른곰 선장 저도지금 읽고 있는데 엄청나게 재밌어요. 2권 3권이 기다려 지실려나? 아마 또 지르게 되실듯.... ^^

울보 2006-02-09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너무해요,,아마 모든님들도 같은 생각이시려나,,
낡은구두님 그렇군요,
하이드님 네 저도 보았어요, 많이 지르셧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