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의 첫출근.
옆지기가 이제 슬슬 안정적인 일을 찾아서 떠났습니다,
일년만 고생하고 서울로 돌아온다고 했는데,
이제는 김포로 가버렸습니다,
음,,
만일 이제 그곳에 자리를 잡게 된다면 저도 김포로 가야 겠지요,
그런데 김포란곳을 모르기에 겁이 나지요,
하지만 어찌 되겠지요,
오늘이 바로 그날
그곳으로 첫출근을 한날이지요,
음,,
전화목소리는 괜찮던데,
사람들은 어떤지,
일은 고되지 않은지,,
정말로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아요,
아무튼 잘되기를,,바랄뿐이지요,
사랑하는 우리 옆지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