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울보랍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에 잘울지요,
그런데 아이를 낳고 많이 강해진거랍니다.
지금도 텔레비전에 슬픈 장면만 보면 운다고 옆지기가 한마디씩하지만,,
어릴적에는 아이들이 조금만 놀리거나 노여운 소리만 했어도 울었답니다,
아마 초등학교 친구들이 저를 보면 모두가 놀랄걸요,
말도 없고 조용하고 얌전하던 아이가 많이 변했네 하면서요,
그런데 요즘 제아이를 보면서 저를 봅니다,
이상하게 아이들이랑 어울리다 보면 제일 많은 울음소리가 들리는 아이가 류입니다,
이상하게 친구들이 왕따를 많이 시키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잘놀고 있는데,
또 다른 친구가 와서 류랑 노는 친구를 데리고 가버리거나 하는일이 많습니다,
류가 아직 어려서 키도 또래보다 작고 해서 만만해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울음소리가 들린다 하면 류가 우는 소리랍니다,
누가 자신보고 노여운 소리를 해도 울고 "안놀아"소리애도 웁니다,
그렇다고 제가 온실속화초처럼 키운것도 아닌데,,
친구들이랑 많이어울리라고 ,,
많이 어울리게 해주는데도 잘 안고쳐지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모습을 보면 화가 나지요,
그래서 류보고 울지말라고 이야기를 해요,울면 지는거라고,,
이제 류가 안울었으면 좋겠어요,,
누가 건들지만 안으면 얌전하고 잘노는데,,
에고 ,마음이 아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