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는 요즘 말을 아주 많이 한다,
내가 커피를 마시면,
"엄마. 커피는 조금만 마셔 몸에 해로워>"
어디서 들었을까?
가끔 내가 야단을 쳤다 생각이 들면
"엄마는 맨날 소리만 지르고 야단만 치고."
그런데 난 그렇게 많이 소리지르는 편이아니다,
몇번을 타이르다가 한번정도 하는데,,
아마 친구들하고 놀때는 아이들이 여럿이었을때 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때문에 그런것 같기도하고
야단맞고 속상하면
"아빠 보고 싶어,,나 아빠한테 갈래/"
후후후 누가 아빠딸아니랄까봐,,
무슨이야기를 하다가 옆지기가 내신랑이라고 하면
"아니야. 내아빠야"
요즘 류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깜짝 깜짝 놀란다,
저런말을 어디서 배웠을까 하는말도 참 잘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날 나무들이 움직이는모습을 보면
"엄마. 바람아저씨때문에 나무들이 이렇게 저렇게 춤을 추네"
후후후 신기하다,
그저 아이가 자라는것이 신기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