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는 요즘 말을 아주 많이 한다,

내가 커피를 마시면,

"엄마. 커피는 조금만 마셔 몸에 해로워>"

어디서 들었을까?

가끔 내가 야단을 쳤다 생각이 들면

"엄마는 맨날 소리만 지르고 야단만 치고."

그런데 난 그렇게 많이 소리지르는 편이아니다,

몇번을 타이르다가 한번정도 하는데,,

아마 친구들하고 놀때는 아이들이 여럿이었을때 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때문에 그런것 같기도하고

야단맞고 속상하면

"아빠 보고 싶어,,나 아빠한테 갈래/"

후후후 누가 아빠딸아니랄까봐,,

무슨이야기를 하다가 옆지기가 내신랑이라고 하면

"아니야. 내아빠야"

요즘 류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깜짝 깜짝 놀란다,

저런말을 어디서 배웠을까 하는말도 참 잘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날 나무들이 움직이는모습을 보면

"엄마. 바람아저씨때문에 나무들이 이렇게 저렇게 춤을 추네"

후후후 신기하다,

그저 아이가 자라는것이 신기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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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2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시인^^

울보 2005-08-27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인은요,,,

비로그인 2005-08-27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네살이죠? 애들은 정말 어떻게 저리도 봇물터지듯이 말을 잘 하게되는지 참 놀라와요. 나중에는 입좀 다물었으면 싶을 때도 있지만요 ㅋㅋ

울보 2005-08-27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 별사탕님 그렇군요,,저고 가끔 그러는데,,ㅎㅎ

실비 2005-08-27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을 잘하네요. 자기 의사표현도 정확하게 하구 이쁜 류~

박예진 2005-08-27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여워요.
애들 말하는거 정말 신기하죠 ^^;;
(마치 애엄마처럼 .ㄱ- 박예진 네가 말하는 것도 신기하다.)

이리스 2005-08-27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여자아이들이 더 말을 잘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류는 참 감성적인 아이네요 ^^

울보 2005-08-27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요즘은 아주 말대꾸하기도 힘들고,,너무 아는척을 해서요,,
예진양이 보아도 신기한데..어르신들이 보면 얼마나 신기하겠어ㅛ,
낡은 구두님 호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