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사진을 너무 줄였습니다,
이남자의 사랑법,
전 이남자를 내나이 32에 만났습니다,
인연은 인연인지, 몇번 소개로 말이 왔다 갔다 했는데 내가 어리다는 이유로 노상 싫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남자의 여자들을 몇명을 알지요,
이남자가 사랑했던 여자들 ,,그리고 이남자의 사랑법도요,
거의 주위사람들을 이야기를 통해서 이지만요, 이남자의 입을통해서도 들었지만,
그런데 어느날인가,
이남자가 제어깨에 손을 두르고 길거리에서 하는말"우리 이러고 걸은적 한번도 없지?"
라고 말을 하는것이 아닌가요,
그럼요,우리는 한번도 없지요,
손은 잡고 걸었지요,
허리에 팔을 두르고 걸은적없고,
우리는 남들처럼 여행도 많이 하지 않았지요, 결혼전에,,
결혼후에도 그렇고,,이남자는 집이 제일 좋다고 하는사람입니다,
그래도 나를 만나서 쇼핑도 같이 하고 예전에는 생각도 못해본일이랍니다,
제가 생각해도 우리는 같이 하지 않은일이 많더군요,
가끔 참 어떻게 만나서 연애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을때가 많습니다,
비가 오니 ,.,..
그 비 많이 내리던날밤 그날이 생각이 나는군요,
집에 들어가는 아파트 단지네 입구에 하수구로 물이 미쳐 빠져나가지를 못해서 물이 한강이라,
이남자가 업어서 현관앞까지 데려다주던날,,
아마 이남자에게 한 3번정도 업혀보았나,,
참 이상하지요,
비가오니 별생각이 다 나네요,
지금 이남자는 나보다 더 사랑하는이가 생겼데요,
누구냐구요,,
나를 닮았다고 우기는 내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