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고 있습니다,
배란다 창문으로 빗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왠지 잠이 올것 같지 않은 밤입니다,
요사이 며칠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는데
그냥 책을 읽다가 엄마가 보고 싶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우리 엄마는 저희가 학교 다니는 동안 언제나 일을 하셨기에 갑자기 낮에 비가 오면 한번도
우리를 데리러 학교에 오신적이 없습니다,
저는 비가 그치면 올려고 기다리거나,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오거나 했는데/
내동생은 언제나 비를 맞으며 왔지요,
버스에서 내려서 비를 맞으면 되는데
학교에서 비를 맞고 버스를 타면 그 기분 모르실겁니다,
그런데 언제나 그러고 다니 아이가 내 동생입니다,
그런 아이가 지금은 자기 아들 비가 오면 언제나 학교로 데리러 가지요,
아마 어릴적 기억때문이겠지요,
그 추억이 제일 안좋았다고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비오는 날이면 동생이랑 엄마가 더 간절히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