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생각,

어제는 간만에 공원에서 한참을 아이들과 놀아주었습니다. 공원에 운동도 할수 있고 아이들 놀이터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같이 오전이나 한낮에는 조금씩 운동하는 분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저처럼 돐서부터 4살가량 아이를 둔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놀러나오거나 합니다, 그런데 놀이터가 한낮에 놀기에는 너무 뜨거워서, 그런데 어제는 아이들잉 참 많았습니다,

종종 근처의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이 놀이터로놀러도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들은 한 20명이 넘는데 선생님은 단 한명만 나오셨더라구요,

아이들이 5살 반 아이들이던데..그 놀이터까지 오려면 찻길도 건너야 하고, 위험한데 아이들이 또 놀이터에 나오면 얼마나 활동적이라 조금만 눈을 떼면 싸우고,,정말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어린 손주를 데리고 나오신 두분의 어르신을 보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오른쪽 손을 사용을 잘 못하시고 할머니는 몸이 많이 아프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이제 막 두돌이 조금 안된 아이인데 얼마나 걸어 다니려 하고 참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기에는 조금 버거워 보이더군요,참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할아버지 마음대로 움직이지를 않아서 손주에게 해주지를 못해서 바라만 보고 계시는 마음이 아이들은 미끄럼을 타는데 그 꼬마도 타고 싶은 마음에 마구 기어는 올라가지 할아버지는 한손으로 손주를 어찌 하시니 뜻대로 안되고,,보다 못해서 제가 데리고 몇번을 미끄럼을 태워주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요즘 류가 샘을 내지 않아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래놀이를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모래에서 모래랑 노는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전 아이들은 모래를 마지면서 즐겁게 놀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엄마들은 더럽다 흙문는다. 털어라,, 참 얼마나 놀고 싶겠어요,.

씻으면 되고 빨으면 되는데 얼마나 엄마가 그동안 깔끔하게 키웠으면 흙이 발에 묻었다고 울까요,

참 요즘 엄마들 너무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이 같이 어울려 놀수도 있고. 놀다보면

만질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만지지마 얘"아이고 만지면 어때서 손이 더럽다나요,,

참 내 기막혀서 흙묻은 손으로 얼굴 만진것도 아니고

올라가기 힘들어보여서 손을 잡아준것인데

얼마나 황당했는지 님들은 모르실거랍니다,

4살짜리에게....

자기 아이밖에 모르고 정말 어제는.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어른신들이랑 젏은 엄마들을 보면서 ,,

나는 어떤 부류일지 생각을 해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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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5-27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말씀에 동감을 표시합니다... 저두 아이들은 아이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어렸을때 두꺼비집놀이를 하면서 놀았었도 뭐 별문제 있었나요?
더러움을 따지기 전에 1회용 기저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자기 자식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엄마들을 보면 참 어찌 해줄수도 없고 그저 안탑까워요... 세상은 둥글게 서로 서로를 의지하고 도와가며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제일 기본적인것을 잊고 사는것 같다지요..

해적오리 2005-05-27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구리까지 잡아 먹었던 저는 요즘 엄마들이 보면 파충류의 재현일까요?

숨은아이 2005-05-2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추천! 요즘엔 아이들을 너무 깔끔하게 키워서 아이들 면역이 약해진다는군요. 작은 균이 침투해도 병이 생겨버리는 거지요. 그리고 시골에서 흙더미 밟고 다니며 자라는 아이들은 무좀 습진 피부병 안 생긴다구요.

진주 2005-05-27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일회용 기저귀가 썩는 데는 약 100년 세월이 걸린대요.
일회용기저귀 쓰는 사람들은 더럽네~어쩌네 할 처지 못 된다구요. 내가 쓴 귀저기가 아직도 덜 썩었다는 걸 생각하면......

울보 2005-05-27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옳은말씀입니다,
날나리님 전 개구리잡는것은 보았는데 먹지는 못했습니다
숨은 아이님 요즘 친정에 가면 종종 듣는 소리 시골아이랑 서울아이의 다른점이래요,
진주님 네 옳은 말씀입니다,,

로드무비 2005-05-27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말씀 하나도 틀린 거 없습니다.
너무 깔끔 떠는 엄마들 얄미워요.^^

울보 2005-05-27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이들이 놀때는 신나게 놀아야지요,
놀면서도 걱정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않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