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참 따스하고 이쁘네요

바람은 산들산들불어오고,,,나뭇잎이랑 나뭇가지들이 흔들 흔들 춤을 추고 있습니다,

タヌキの遠足아이들이 소풍을 갔다오는길인가

모두가 이마에 송글 송글 땀방울이 맺혀서 선생님뒤를 쪼르르 따라 가는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이랑 선생님이  놀러 나오신 모양입니다,

놀이터가 아이들로 북적대고 있습니다,

 

신나서 노래 하는 아이. 무엇이 속이 상한지 우는 아이.

뛰다가 넘어지는 아이.

아직도 어리버리한 아이들,,

모두다가 제각기 바쁘고 너무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은 저렇게 뛰어노는 그시간이 가장 잘어울리는것 같다,

너무나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한참 바라보다가 그 속에 섞이지 못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난 다시 한번 고민한다,

언제가지 이아이를 내 옆에 두고 같이 놀수 있을까?

이제 슬슬 이아이도 또래 집단속으로 밀어너어야 하는건가,,

 얌전히 아이들의 노는 모습만 바라보다가 그냥 집을 향하는 아이

그 아이의 마음은 지금 어떤 마음일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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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2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조만간 출판사에서 연락이... 그럼 저를 매니저로^^

울보 2005-05-12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만두님 과찬이시라니까요,,,

icaru 2005-05-12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있음....
그런 생각 듭니다...
아 내가 늙어구나...
돌아갈 수 없는 시절....
노래 가사 같다고요?
^^;;;; 맞아요..

울보 2005-05-12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정말로 듣기 좋지요,,
저는 늙기 싫어요,,엉어어

진주 2005-05-12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짱구네 유치원 애들을 많이 불러 오셨네요^^

울보 2005-05-12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짱구도 불러야 하는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를 않네요,,,말썽꾸러기...

진주 2005-05-12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는 부리님 집에 갔대요

울보 2005-05-12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구나 ,,
그래서 찾아도 찾아도 없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