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0일,
좀 늦은 감이있지만 매실액기스를 담갔다
매실액기스를 담글때마다 드는 생각 참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
우리집에는 작년에 담갔던 매실액기스가 남아있는데,
엄마네 다 사용하셨다고
아무래도 반찬만들때 넣다보니 빨리 없어지기는 한다,
이 매실을 사기 위해서 또 한번 옆지기를 힘들게 했다
일요일 오후 저녁을 먹고 매실을 사려고 농협에 갔다
그런데 날씨가 더운 탓에 매실은 노랗게 변해버렸다
이런,
한번 다익은 매실로 매실액기스를 담갔는데, 좀 그래서 언제나 초록의 매실로만,,
담갔는데 선뜻사기도 그렇고 해서 대형마트 이곳저곳에 전화를 해보고
마지막으로 집근처 마트에 들렸는데 냉장고에 잘 보관되어있는 매실 발견,
그래 좀 작은듯 하지만 그래도,
더 기다려봐야 이제 끝물 같고 해서 구입을 해서
일요일 저녁에 씻어 말리기를 하고
월요일 아침에 담갔다,
잘 숙성되기만을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