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거실책장은 주워온것도 있고, 아이가 어릴때부터 책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책장도 늘어나서 크기도 모양도 모두 제각각이다,
그리고 요즘 책이 조금 늘어나면서 책장이 지저분해져서 큰 책장을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마침 마음에 드는것이 있어서 지르기로 했다
지르고 나서
언제 배송이 되나 하루이틀 기다리는데 올생각이 없다
기다리다 지쳐 본사에 전화를 했다, 어찌 어찌해서 오늘 배송을 받았다
그,래서 어제 책정리를 시작을 햇다
오늘 오전중에 배송을 부탁했으니 책장을 다 먼저 정리를 하자 생각을 햇다,
그래서,,어제 오후부터 열심히,
정리 시작,
먼저 옮길 책장의 책들을 꺼내서 먼지를 털고 쌓아두기 시작을 해서
책장을 다 정리 한뒤 책을 제자리 찾아주기 시작,
책을 꺼내 놓으면 책꽂이에 있을때보다 한참은 많아 보인다,
저책들이 일부이다
방안에도 배란다에도,,
햇빛때문에 보이지 않지만
옆에 책장은 류가 아주 어릴때 산책장이다
떨어져 있던 책장을 한군데, 옮겨 놓았다
거실장 위에 텔레비전을 옆으로 밀어 놓고 거실장위에 두개의 책장을 올려놓았다
높이가 높은 책장들이 아니라 다행히 올라가고 위에 작은 장을 두개 옆에 나란히 놓았다,,
저 책장에는 저학년 도서들이 들어갔다
어제 저녁 책장정리가 끝난 책장과 아직 제자리에 꼽히지 못한 책들,,
요즘 류가 주로 읽는 책들은 모두 이곳에 ,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정리가 되지 않았던 책장의 자리
1200자리 책장을구입을 해서 자리를 마련하고 대충 들어갈 양의 책들은 그대로 둔채
오후 한시가 책장 배송이 왔다
그리고 책장을 넣었다
책도 책장속으로,,
현재 우리집 거실
아까 오후에 사진을 찍었던 모습이다,
마음에 든다 저번보다 거실이 커보인다
에어콘옆에 나무색 책장도 주워온책장이다
생각보다 튼튼해서 좋다
저 책장을 저쪽으로 놓으니 한결 커보이고 밝아보인다
집은 작은데 가구들이 모두 월넛색이라 어두워 보였었는데 조금 변화를 주니 그래도 한결 괜찮아 보인다,,ㅎㅎ
그리고 방금
찍은 사진
영어 숙제중
책장이 생각햇던것처럼 튼튼해보여서 좋다,
이제 집 이곳저곳에 가면 작은 책장들이 하나둘 있다
안방에도 작은 책장이 하나 들어가서 책이 꽂혀있고
신발장위에도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도
작은 집에서 정말 여기저기 구석구석
이러다 옆지기말대로 책에 치여사는것 아니냐고 하는데 ,,
헤헤 그럴일은 없을것이다, 걱정말라고요, 이제 좀 자제 할게요,,그래도 읽고 싶은책 읽혀주고 싶은책들은 늘어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