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인테리어 인 뉴욕>을 리뷰해주세요.
스위트 인테리어 인 뉴욕
아오키 레이코 지음, 나지윤 옮김 / 나무수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뉴욕스타일이란 

과연,우선 책이 얇고 손에 쏙 들어온다
처음에는 어! 혹시 책이 잘못 왔나 싶었는데
재미있다
가만히 앉아서 한참을 읽었다 

내가 뉴욕을 얼마나 아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그곳에 가볼 수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뉴욕이란곳 그곳에 사는 이들의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책
나는 인테리어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래도 관심이 있는 부분은 참 재미나게 보곤 했는데 이번책은 기존에 인테리어 서적이랑은 좀 다른 느낌이랄까
그건 그림이랑 어우러진 글때문일것이다
그동안 내가 보아왔던 인테리어 서적들은 사진으로 소개된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그림과 설명이 되어있어서 그런가, 

참 재미나게 읽었다
관심없던 서적을 이렇게 만나니 또 새로운것에 눈을 뜨게 된 기분이랄까 싶다 

이책은 또 다른 인테리어 서적과 다른점은 어디어디 가면 이런 물건을 살 수가 있다라고 완성품을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이렇게 수납공간을 만들었고 이렇게 이렇게 집안을 꾸몄다
이렇게 이렇게 해보세요,
라고 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책에 나오는것처럼 뉴욕커처럼은 못해놓고 살겠지만
그래도 뭐 관심은 간다
우리집이 너무 좁은데 아이살림이 반이상을 차지 한 터라
언제쯤이면 나도 이렇게 이쁘게 꾸미고 살까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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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14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집 예쁘게 하는 사람들 부럽더라구요...

울보 2009-08-14 14:34   좋아요 0 | URL
정말로 저도 부러워요

하양물감 2009-08-14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책이, 뭐랄까, 나의 현실과는 부합되지 않는 책이라 공감을 많이 하지 못했어요. 전 오히려 사진으로 된 인테리어책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울보 2009-08-14 14:34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원래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어서 아기자기한것 사두었다가 하나도 버리지 못해서 집에 자질구레한 짐만 하나가득해요 그래서 집이 더 복잡해보이더라구요 깨끗하게 하려면 잘 버려야 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