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를 기다리면서,,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담벼락위를 찍었습니다,, 눈이 ,,참 고왔어요, 나뭇잎에 살포시 앉아있는 눈, 너무나 이뻐서 살짝 만지면 내 따스한 손에 닿자마자 소로록 녹아버리네요,,
너무나 고운 눈에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