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도 몇분 안남았네요,

오전에는 햇살이 참 좋더니 운동끝내고 나오니 바람이 많이 차더라구요,

하루 종일 바람이 많이 불던데

주말에는 더 추워진다고 하네요,

내일은 장을 봐야 하는데

에고 걱정이네요,

음식이야 토요일에 집에서 하니 뭐 걱정은 없는데

추우면 장볼때 제일 걱정이지요,

요즘은 정말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빠르게 흘러가요,

이러면 안되는데 싶은데 ,,

뭐 헛되게 보내는것은 아니니,

류가 점점 자라면서 신경이 덜 쓰일줄 알았는데 신경은 더 써야 하더라구요,

어찌 보면 같이 놀아만 주면 되는 어릴적이 더 좋은것 같아요,

유치원에 다니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걱정도 많아지고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내 경제적인 능력도 그렇게 안되고 지금 내가 해줄 수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겠어요,

요즘 매일 밤마다 고민하고 혼자 해결하고 합니다,

후후

못난 엄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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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12-13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아이는 두 명이 좋다니까요.
둘 중 한명만 없어면 엄마를 어찌나 귀찮게 하는지. ㅎㅎ
고민 하지 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해주고 계십니다.

울보 2007-12-14 00:05   좋아요 0 | URL
ㅎㅎ 류는 좀 특이한걸까요,
혼자서도 잘 놀아요,
정말 그런가요,
님들이 위로 가 언제나 힘이 된다지요,

hnine 2007-12-14 0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세상에 엄마의 사랑보다 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없다고 봐요. 돈 주고 살 수도 없고요.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자 라는 말씀, 많이들 하는 말이지만 정말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울보 2007-12-14 17:57   좋아요 0 | URL
에이치 나인님 언제나 가슴에 와 닿는 말인데 언제나 오바를 하거나 힘들어 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반성하고 또 반성하지요,,

하늘바람 2007-12-1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저랑 정말 같네요 저도 요즘 늘 혼자 고민하고 전전긍긍하다가 까마귀처럼 잊어먹고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네요

울보 2007-12-14 17:57   좋아요 0 | URL
아이 키우는 맘들의 공통점일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