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에 오르기전에
아랫길을 평평하다 사람들이 계곡계곡 모여서 모두들 계곡에 발담그고 놀 고있다,
류는 그 모습에 시원하다면 다리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 중
아빠랑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르고 있다,
저날 류는 분명히 치마가 아니라 반바지를 입었다
사람들은 치마인줄 아는데 치어리더 치마같다
류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옷이다
오르다 보니 아이스크림을 팔고 베드민턴장이있었다,
그곳에 앉아서 잠시 쉬면서 김밥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입안 가득 김밥을 넣고서,,
커다란 바위옆에서,,
정말 험하고 가파른 길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주 씩씩하게 잘오르더라구요,
멋졌어요,
이 바위 이름이있던데,,
얼마나 넓은지,
옆에 앉아계시던 아저씨 한분이 류에게 귤이랑 자두를 주셨습니다,
저 바위에 앉아있다가 저 위로 올라가야 했거든요
그런데 류가 아저씨들의 아이스크림이란 말에 혹해서 올랐습니다,
류가 제일 높은곳까지 올라서
저위에 정상으로 가는길이 있는데 바위라서 암벽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류에게는 무리라서 여기까지
아이스크림은 먹었습니다,
남은 김밥도 먹었구요,
김밥먹는중
아빠랑,,
저 멀리 보이는 사람들
와우,,
정말로,
저런 가파른 오른 기분은 어떨지,
나중에 류가 좀더 크면 함께오르자고 했습니다,
아주 열심히 긴 여정을 마친 아이가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