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류는
캠프를 갑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를 떨어집니다
정말로 태어나서 저랑 떨어져서 자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조금후에 아침이 되면 친구들과 캠프를 갑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제가 설레이고 마음이 이상하네요
오후에 저녁믈 먹고 가방을 챙기는데
왠지 이상하더라구요,
이런,,
참 류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우리 부부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그것도 참 그럴것같아요
오후에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캠프를 가는데 류에 대해 특별히 알아야 할것이나 당부하고 싶으신것이 없냐고,,
뭐 울보라 잘 우는데 그것이 제일 걱정이라고 했더니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음같아서는 따라가고 싶지만 안된다는것을 알기에
이것이 초보엄마의 마음이랍니다,
아무튼 류에게 아무 탈없이 잘다녀오기를 바랄뿐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빕니다
날씨도 햇님이도와주기를
가는곳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고 자고, 다음날은 에버랜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