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모자를 씌어주었는데

갑자기 싫다고 하더니 기분이 다운 되어버렸네요,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겟데요

자기도 그냥 싫었다네요,



요리는 정말 즐거워요

빵하나에는 참치를 넣었구요,

하나에는 새싹순을 넣었어요

빵을 구멍을 내어서 열심히 안을 채우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다나요,



이제 다 만들고 옆에 민주 언니 만드는것 구경중입니다,

이번학기에는 선생님이 요리보다는 영어책읽어주는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해해 주시는것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이제는 맛있게 먹어요,

빵하나는 이미 아빠가 먹었고요,

하나는 류가 먹는중ㅇ

자기가 만들어서 더 맛나다네요,

ㅋㅋ

즐거운 한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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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12-10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우는 아이들도, 또 가르치는 선생님도 무척 재미있는 수업인 것 같아 저도 눈여겨 이 수업 보고 있네요.

바람돌이 2006-12-10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늘 아이들과 집에서 카레 만들어 먹었는데요. 칼질은 제가 하고 카레 푸는건 아이들이 나중에 주걱으로 젓는건 같이... 에고 힘들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요리를 하는건 즐겁긴 하지만 정말 힘들어요. 일이 어찌나 많아지는지.... ^^ 류는 매주 이렇게 요리를 놀이처럼 해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겠어요. 뾰루퉁한 류도 귀여워요. ^^

하늘바람 2006-12-1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머리띠 참 예브네요 머리띠 하니까 류가 더 참해 보여요
왜 시무룩했을까요?

울보 2006-12-11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런가요 이번에 새로 장만한것인데 엄마마음대로 원래는 류가 원한건 토끼 귀 모양머리띠인데 실용성이 없어서 엄마가 이렇게 밀고 나갔지요,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글쎄요 왜 그랬는지 말을 안해서,,
바람돌이님 그렇지요
김밥을 만들어도 요즘은 계란을 풀어도 뛰어와서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참 힘들어요 쌀도 씻는다고 어떤때는 우겨요,,ㅋㅋ
에이치 나인님 네 모두들 즐거워하지요 선생님은 좀 피곤하실것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