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마트워크(Smart work) 시대다!

 

 

 

 

 

 

 

 

 

 

 

 

 

 

 

 

 

 

 

스마트워크(Smart work)란 말 그대로 ‘똑똑하게 일한다.’는 뜻이다. 사무실 개념을 탈피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IT 강점을 스마트워크에 접목시켜 저 출산, 고령화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2010년 8월 11일자)

 

 

 

유형은 재택근무, 이동근무, 유연근무,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재택근무는 말 그대로 각종 IT기기를 이용해 집에서 일을 하는 것이며, 이동근무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이용해 공간적 제약 없이 업무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유연근무는 사무실이 정해져 있지만 근로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형태며,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는 주거 지역 부근에 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이곳에서 원격 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근무형태는 출퇴근 시간 교통량을 감소시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며, 비용 절감,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950년대만 해도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블루칼라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는 화이트칼라가 블루칼라를 대체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화이트칼라의 관리방식은 블루칼라를 관리하던 방식으로 행해져 왔다. ‘어떻게 되었는가.’ 하는 결과 중심의 매니지먼트 그리고 그러한 방식의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를 재구축해야 하는 것이 이 시점에서 스마트워크가 필요한 이유이다.

 

그동안 개인의 창의성이 많이 강조되어 왔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한 현실이다. 우리는 조직 차원의 보다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이것을 창의 기반 생산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현실적으로는 생산성과 창의성 간의 역설과 같은 모순이 존재하지만, 21세기 창조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지속 성장을 모색하는 기업이라면 창의성, 생산성 모두를 확보해야 한다.

 

조직 내 다양성이 증대되고 있는 지금, 스마트워크는 조직창의성으로 승화시켜야 하는 21세기 기업에게 필요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인력의 다양성 증대와 함께 스마트워크가 필요한 이유는 현실이 워크하드(Work hard)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노동시간이 길고 생산성은 낮다. 스마트워크는 다른 기업과 차별되는 새로운 근로생활의 가치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워크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의 과정을 대비하여 그곳에서 창출되고 있는 근로생활의 가치를 통해서 자신의 역량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스마트워크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말 '스마트'(Smart)한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CF 마지막 장면.

이제 시대는 인류에게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한' 생활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제대로 사용하고 있을까?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 노트 CF 마지막에 보면 ‘HOW TO LIVE SMART' 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30초라는 아주 짧은 시간으로 제작된 이 광고 속에서 우리는 광고 마지막, 그것도 불과 1초도 채 안 돼서 나오는 이 문구는 스마트폰과 같은 신종 모바일 기기가 우리 실생활에서 아주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는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셈이다. 지금도 우리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 스마트워크 시대 속에서 광고문구대로 ‘스마트’하게 생활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여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스마트워크 시대 속에서 ‘스마트’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즉,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좀 더 영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라 하면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이 가능한 용도로 사용되는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 손 안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공부를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서 공부한 지식 및 정보를 단순히 개인을 위한 자기계발 목적의 획득(습득)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다함께 공유할 수 있다.

 

그래서 ‘나만을 위한 공부’(For me the study)가 아닌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공부’(For all those study)가 이루어질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대 속에 적합한 공부 방법을 나름대로 소개하고자 한다.

 

 

 

 

 스마트폰으로 공무원 고시 준비하기

 

 

취업을 공무원에 목표를 두고 있어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Application store, 앱 스토어)에 ‘공무원 고시’ 관련 앱을 찾아봤는데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와 같은 공무원 고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면서도 공신력 있는 앱은 아직 개발하지 않았지만 ‘공무원 고시’라고 검색을 하게 되면 각종 공무원 고시 기출문제 등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평소에 공무원 고시 일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공무원 공고 알리미’라는 앱 덕분에 굳이 공무원 고시 일정을 검색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이 앱에는 월별 공무원 시험 정보를 모두 담고 있으며 매 정기적으로 정보들이 업데이트된다. 직렬별 원서접수 기간에서부터 시험일정까지 모든 일정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댓글 창을 통해 입력할 수 있음으로써 실시간으로 앱을 사용하는 이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기존의 온라인 공무원 고시 관련 카페처럼 앱을 사용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스터디 일정을 계획한다거나 공무원 고시에 합격할 수 있는 비결을 알 수 있는 후기 등 인터넷에서만 가능했던 정보 공유 목적의 온라인 공간이 이제는 스마트폰에서도 접할 수 있다.

 

 

 

 

 

공무원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볼 수 있고 학습 가능한 공무원 기출문제 앱 일부  

 

 

 

그리고 공무원 고시에 대비할 수 있는 각종 과목의 기출문제들도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 검색하고 찾을 수 있다. 공무원 고시를 대비할 수 있는 전공서적 및 수험교재들은 대부분 분량이 많다. 공무원 고시를 준비하는 데 공부해야 할 과목 수만 해도 기본적으로 5~7개임을 감안한다면 이동하는 데 있어서 불편하다. 그리고 그 방대한 분량의 서적 탓에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가 없다.

 

하지만 공무원 기출문제 앱만 있으면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역대 기출문제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무조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서 무거운 수험교재들을 들고 다니면서까지 공공도서관으로 향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얼마든지 다운로드 받은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공무원 시험공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기존의 공무원 고시 공부는 이론적 내용을 담고 있는 전공서적과 문제들만 모아 놓은 수험교재가 함께 있어야 했다. 이렇다보니 시간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학습법만 고집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게 마련이다. 두 권의 방대한 분량의 서적을 번갈아 봐야한다는 것은 무척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다. 공무원 고시 기출문제 그리고 공무원 고시에서 자주 출제된다거나 수험생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내용들을 따로 요약, 정리해놓은 앱까지 갖추고 있다면 보다 수월하게 시간을 절약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기출문제 앱을 이용하다가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꼭 재학습해야하는 중요한 핵심내용을 암기하고 싶다면 바로 수험교재 속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앱을 바로 이용하면 된다. 굳이 종이로 된 수험서적을 일일이 뒤적거리는 필요가 없게 된다. 특히 학업이나 각종 자격증 및 TOEIC 공부 때문에 학업 일정이 여유롭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공부는 아주 유용하다.

 

필자는 항상 등교나 하교할 때 이 두 가지 앱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활용하는 편이다. 이러한 공부 방법 덕분에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행정학 원론 과목 내용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상기한다. 공부할 시간이 마땅치 않거나 장소가 여의치 않을 때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공무원 공부 방법을 꾸준히 활용할 수 있다.

 

 

 

 

 PC의 파워포인트 시대는 갔다, 이제는 스마트폰의 프레지(Prezi)가 대세!

 

 

 

 

 

 

 

 

 

 

 

 

 

 

 

 

 

 

 

 

 

 

 

 

 

 

 

 

 

지금까지의 프레젠테이션이 주로 발표자가 슬라이드에 끌려가 내용 읽기에 급급했다면 최근 등장한 프레지(Prezi)는 시각적으로 청중을 자극한다. 파워포인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발표 도구로 주목 받고 있다. 프레지는 웹 기반의 PT 도구로 ‘프레지’ 사이트(www.prezi.com)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프레지는 2009년 4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제공되면서 프레지 사용법 강의에 사람들이 몰리는 등 커뮤니케이션 광고, 마케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사진출처: 프레지 공식사이트

 

 

특히 프레지는 필요한 정보를 줌인, 줌아웃(Zoom out, 확대, 축소)해 강조하거나 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웹툰과 동영상 그리고 텍스트를 유기적으로 묶어 전달력이 높아지는 장점을 지닌다. 때문에 색다른 이력서를 원하는 구직자는 물론 직장 내 기획서 및 과제 발표 등에 활용하면 남들보다 돋보이는 PT를 할 수 있다. 익히는 데도 시간이 적게 걸린다. 1시간이면 사용법을 익혀 쓸 수 있다. 무료와 유료 서비스로 세분화돼 있지만 대부분 기본적인 작업은 무료로 다 할 수 있다.

 

또 프레지의 경우 웹브라우저 상에서 작업, 저장, 공유를 할 수 있어 사용자 대부분은 자기가 만든 프레젠테이션 작품을 이메일, 블로그뿐만 아니라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려 소통은 물론 마케팅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사진출처: 한국 프레지 사용자 모임

 

 

 

그리고 기존의 프레젠테이션이 컴퓨터 PC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발표 도구임을 감안하면 프레지는 아이패드, 아이폰을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며 발표용으로 슬라이드 쇼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아이폰을 이용해서 프레지를 제어, 실행할 수도 있다. 웹 자료를 직접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고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제어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는 애플 아이폰을 통해서만 프레지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프레지 앱은 아직 개발하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사용자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갤럭시 이외 다른 스마트폰 기종에서도 프레지 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스마트폰 중심으로 실행되는 프레지가 실행되는 날까지 이제는 프레젠테이션 스킬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프레지를 사용할 줄 아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급속한 변화의 시대 속에 '스마트하게' 살아남기

 

공부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스마트워크'의 시대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인류는 속도의 발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능동적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러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의 현실을 순응, 안주하기보다는 지금보다 더(better), 그리고 끊임없이(Continue)하게 공부해야 한다. 열심히 살아가는 방식은 인생의 미덕에 불과하다. 이제는 ‘스마트하게’ 살아야 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부야말로 스마트한 생활방식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다.

 

Smart IT(스마트 그리드, Smart greed)와 다양한 사회 시스템과의 융합,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의 변화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고, 경제적인 시민이 원하는 스마트한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보사회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마트하게 일하고 따라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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