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쓴 페이퍼 말미에 다음부터는 책과 관련된 좋은 이벤트나 강연회 있으면  

 소개할거라고 밝혔습니다.   좋은 건 이제 혼자서 알기보다는  

 다 같이 알고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첫 주자로 소개하고 싶은 것은  

 이벤트나 강연회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 , , ^^;; 

  

 펭귄클래식 시리즈에 관심이 있으시다거나 오 헨리버지니아 울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펭귄클래식 신간 리뷰어 모집 공지사항 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펭귄클래식에서 오 헨리의 단편소설집 <마지막 잎새> 와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그리고 며칠전에 소개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 

 출판되었습니다.   그래서, 펭귄클래식 공식 카페에서 다음과 같은 신간도서 

 리뷰어를 모집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나온 펭귄클래식 신간도서들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크리스마스 선물><이십년 후> 이외에도 우리나라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단편소설들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에는  울프의 대표적인  

 페미니즘 비평문인 [자기만의 방] 뿐만 아니라, 

 국내 초역인 ' 여성과 글쓰기 ’에 관한 또 다른 에세이 

  「여성의 전문직」 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민음사판 <자기만의 방>에는 같은 주제의 글인  

 [3기니]라는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펭귄클래식 시리즈로 나온 <시학>은   

 고전문법에 능통한 프랑스의 로즐린 뒤퐁록과 장 랄로의  

 번역본을 토대로 김한식 중앙대 불문과 교수가  

 번역하였습니다.  제가 아직 이 책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라서 

 더 이상 자세하게 설명을 못해드리겠네요. 죄송합니다. ^^;;

 이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옆에  

                                        책을 클릭하세요.  

 

 리뷰어 모집 기간은 1월 10일 까지 입니다.       

 한 권씩 총 5명 을 뽑습니다.  

 응모 방법은 먼저 펭귄클래식 카페에 가입하고  

 댓글로 리뷰어 모집 게시글을 스크랩하신 후, URL을 댓글로 남기고,
[마지막 잎새] [자기만의 방] [시학] 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를
댓글로 작성해야합니다. 또, 댓글 작성시 작품 제목도 먼저 써야하고요. 

 

 자세한 응모 방식은 펭귄클래식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penguinclassics 에  

 소개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알라디너분들에게 나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페이퍼로 작성해봤는데 , , ,    과연 이게 옳은 일이지 지금도 쓰면서  

 찜찜한 기분이 드네요.  참고로 저는 출판사 관계자가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만약에 이 글이 광고성 글로 규정된다면  얼른 삭제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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