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잊으면 새들의 친구가 되네 - 이규보 선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3
이규보 지음, 김하라 편역 / 돌베개 / 2006년 11월
장바구니담기


내 평생 슬픈 일은
오늘이 흘러 어제가 되는 것.
어제가 모이면 곧 옛날이 되어
즐거웠던 오늘을 그리워하리.
훗날 오늘을 잊지 않으려거든
오늘을 한껏 즐기자꾸나

- '오늘이 가면' (음주유작시좌객) 전문 --2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