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긍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김영신 옮김 / 불란서책방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니체(Nietzsche)는 스스로 디오니소스(Dionysos)의 제자라고 했다.
그리고 성자보다는 사티로스(Satyr)가 되고 싶다고 했다.

콜레트(Colette)는 디오니소스를 따르는 사제 마이나스(Maenads)다.
“먹고 마시고 사랑하고 글을 써라.”
그녀는 숙녀의 삶을 거부하고 사포(Sappho)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