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지 4년째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저녁 7시‘꽃보다 페미니즘’ 첫 번째 강연(권김현영)이 진행됩니다. 장소는 대구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 2층 상상홀입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 참가비는 1만원입니다. 다음 주 토요일(4월 28일)에 진행될 두 번째 강연(나영) 참가비도 1만원인데, 두 강연 모두 신청하면 5천 원 할인된 1만 5천 원의 참가비를 내면 됩니다.

 

청소년은 무료입니다. 자녀를 동반하여 강연에 오셔도 됩니다.

 

강연이 진행되는 과정의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이 부담스러운 분은 레드스타킹에 촬영 거부 의사를 전달하면 참고하겠습니다.

 

잠정 합계이지만, 현재 첫 번째 강연 신청자는 총 50명입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레드스타킹이 생각한 목표 수치를 넘었습니다. 오늘 강연자가 더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에도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는 분이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꽃보다 페미니즘’ 강연은 레드스타킹이 단독으로 주최했으며 한 달 동안 강연 준비를 해왔습니다. 저도 그렇고, 대부분 멤버들은 이번에 생애 처음으로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고퀄리티 강연을 만들기 위해 정말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대구에 페미니즘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레드스타킹’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시고, 많이 알려주십시오.

 

생생한 강연 현장을 실시간으로 사진 촬영해서 북플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오후 4시에 강연 장소에 가서 막바지 준비 작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여력이 된다면 강연 시작 전 상황도 사진을 통해 공개하고 싶습니다.

 

사진은 ‘친구 공개’입니다. 사진 게시물이 얼마만큼 나올지 모르겠지만, 막 찍다 보면 사진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자정이 지나면 사진 게시물을 삭제할 테니 ‘좋아요’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편안하게 사진만 보셔도 됩니다. 저랑 ‘친구’인 분은 북플 사진을 볼 수 있지만, ‘팔로워’에 속한 분은 사진을 볼 수 없어요. 사진을 보고 싶은 ‘팔로워’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페미니즘’ 자체를 싫어하거나 사진 게시물을 연달아서 보는 게 부담스러운 분은 ‘친구’에서 '팔로워'로 변경 설정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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