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명칭 급 변경) 이벤트를 마련한 멜기세덱입니다. 

2009 새해가 밝았습니다. 알라디너 여러분들께 크나큰 축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일단 이번 이벤트를 마무리하면서 소회를 말씀드리자면, 아! 이벤트는 일단 복잡하면 안 되겠구나! 를 뼈져리게 느꼈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의 이벤트는 무조건 짧고 굵게 할 것을 다짐하면서, 알라딘 측에 "2009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이벤트를 양도할 의사가 있음을 전합니다.(지금 진행되고 있는 우수리뷰 대회와는 좀 차원을 달리해서, 한 해 동안 작성된 리뷰를 대상으로 뽑으라는 거죠.ㅎㅎ 시상 부분과 상품을 다양화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이벤트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럼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에는 모두 9분께서 응모 추천에 참가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참가해 주신 9분들께 감사드립니다. 

9분께서 응모 및 추천해주신 리뷰는 총 18편입니다. 이 중 2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뛰어나고 감동적이며 아름답기까지는 리뷰였음을 밝힘니다. 18편을 꼼꼼히 읽으면서 그 중 6편을 가리기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2008년이 가는 끝자락에서 자칫 놓칠 수 있었던 이런 좋은 리뷰를 챙기고 갈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심에는 모두 6편을 추천하였습니다. 이를 대상으로 5분께서 심사에 참가해 주셨는데요, 심사에 참가해 주신 5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자! 그럼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수상자 발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응모·추천 참가상>
   -> 후보자는 모두 7분이셨습니다. 다른 상을 수상하시게 된 분들을 제외하고요. 네이버 사다리타기로 진행된 결과 수상자는 

  =>> 글샘 님 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글샘 님께는 15,000원 상당의 알라딘 상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심사 참가상>
   -> 후보자는 모두 4분이십니다. 역시 네이버 사다리타기로 진행된 결과 수상자는 

  =>> 조선인 님 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조선인 님께는 10,000원 상당의 알라딘 상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우수상>
    -> 혜성과 같이 등장하신 분입니다. 폭넓은 지식과 깊이 있는 독서가 돋보이는 리뷰였습니다. 수상자는 

  =>> 괴물 님 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괴물 님께는 15,000원 상당의 알라딘 상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최우수상>
    -> 본 이벤트에 가장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에게 돌아가게 되어 더욱 기쁘네요. 솔직한 내면의 고백으로 뜨겁게 공감할 수 있는 리뷰였습니다. 수상자는 

  =>> 오즈마 님 이십니다.
           오즈마 님께는 20,000원 상당의 알라딘 상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대상>
    -> 자! 드디어 영예의 대상입니다. 얼마 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김명민과 송승헌이 공동 수상하는 것을 보고 분노를 느꼈는데(어떻게 송승헌이 강마에하고 동급이 되냐고?), 오늘 KBS에서 김혜자가 연기 대상을 타는 것을 보고는 좀 진정되더군요.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알라딘의 김혜자, 리뷰계의 김혜자라고 하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김혜자의 노련하고 자연스러우며 깊이 있는, 그러면서도 다정다감한 연기력에 버금가는 독서와 리뷰에 있어서의 내공이 그에 버금간다는 뜻입니다. 자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신 분은, 두 말 하면 잔소리겠죠? 리뷰로서 우리를 분노케하고, 크게 울부짖게 하는 능력의 소유자시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 축하드립니다.
          파란 여우 님이십니다. 파란 여우 님께는 30,000원 상당의 알라딘 상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이벤트를 모두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알라디너 분들께 감사드리며, 2009년에도 함께 책을 읽고 나누어 우리 사회를 각자의 곳에서 변화시키는 알라디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건독 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 수상자 분들께서는 해당 상품을 고르셔서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상품을 남기실 때는 반드시 

우편번호, 주소, 성명(본명), 휴대전화번호를 정확히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선물겸 빨리 전할 수 있도록 얼른얼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멜기세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자세히 보기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수상작 보기
대상 수상작
최우수상 수상작
우수상 수상작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본선 진출작 보기 

<2008 알라딘 최고리뷰 대상> 응모작 모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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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1-01 0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상하신 분들과 멜기세덱님께도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영광의 수상이에요. kbs는 김혜자씨가 탔군요. 어제 송승헌 수상을 보고 불을 뿜었는데 역시 kbs는 좀 다르군요. 다행이에요!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합니다. ^^

멜기세덱 2009-01-01 23:04   좋아요 0 | URL
마노아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마늘빵 2009-01-01 0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쩌다보니 후보에도 추천작을 못 올리고, 투표도 못했네요. 방금 람혼님 공연 보고 집에 왔어요. ^^ 아 2009년이군요. 새해 복 터지세요. 남는 건 내년에 또 쓰시고.

멜기세덱 2009-01-01 23:04   좋아요 0 | URL
흠흠~~, 나 삐졌어요!!!

hnine 2009-01-01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어서 저는 감히 응모해볼 생각도 못했답니다.
수상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박수, 짝짝짝~~

멜기세덱 2009-01-01 23:05   좋아요 0 | URL
다들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어서'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
핑계에요....칫!!!ㅋㅋ
올 한 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ㅎㅎ

파란여우 2009-01-01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이거 뭡니까! 아 난감해요 난감난감.
서재 돌아다니기 구찮아서 답글만 달아주고 나가곤했더니 이런 대형사건이!
제가 참가하지도 않고 이걸 받아도 되는겁니까?
근데 제 리뷰를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겁니까?

연초부터 복 터져서 좋기는한데요 뻘줌입니다. 멜님.(좋다는 감정+뭔지 모를 미안함)
멜님하고 데이트 3시간을 선택하려헸더니 칫, 책으로 고르라고...
허긴, 늙다리하고 데이트하기에는 멜님이 너무 손해보는건 사실이지만서도.ㅎㅎㅎ
그래도 인경호에서 캔맥주나 한잔 합시다 하려했는데 취소!

음, 미안함과 고마움의 표시로 저도 멜님께 드릴 책을 골라보고
제가 갖고 싶은 책을 알려드릴께요.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어여쁘고 참한 낭자 꼭 만나시길 빕니다.
(참고로 제겐 스물다섯살짜리 여자 조카애가 숭의동에 사는데 결정적으로 책을 안읽는다는)<=뭐냐, 이런 멘트는???

멜기세덱 2009-01-01 23:08   좋아요 0 | URL
대형사건은 아니죠...ㅎㅎ(상금이 한 100만원은 돼야!!!ㅋㅋ)
파란여우님의 리뷰는 글샘님께서 추천해 주셨어요.(곡절이 있긴 하지만)
댓글로 달긴 했지만, 선택권이 저에게 있기 때문에...ㅋㅋㅋ
지금 인경호는 너무 추우니,,,,따뜻한 봄날에~~
고마움은 몰라도, 미안함을 표시하시려면, 책 많이 고르셔야 되지 않을까요?ㅋㅋ 농담이고...
책보다는, 조카분을....ㅋㅋㅋ

글샘 2009-01-02 23:26   좋아요 0 | URL
여우님, 인경호엔 제가 갈게요. ㅎㅎㅎ
스물다섯살짜리 여자 조카애는 숭의 음악당에서 잘 놀으라 하고...
우리 염소 한 마리 잡죠. 캔맥주로 되겠나요.
ㅎㅎㅎ

멜기세덱 2009-01-02 23:36   좋아요 0 | URL
전,,,,음악을 사랑할래요...
조카분 모시고 숭의 음악당엘 다녀오겠습니다.
인경호에서 두분 양 잡고 계시죠....ㅋㅋㅋ

2009-01-01 15: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01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1-01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수상이라니, 너무 부끄럽고 감사해요.
2009년에는 좋은 일만 있으려나봐요, 새해첫날부터 너무 기쁘네요.:)
모두들 새해에는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멜기세덱 2009-01-01 23:09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처음인듯 싶은데...출발이 좋아요..ㅎㅎㅎ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ㅎㅎ

2009-01-01 18: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코코죠 2009-01-01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은 데이트 따위 얄짤 고려도 안해보신 게 분명한 매정한 멜기님!
저는 지금 홀로 소주와 백세주를 섞어먹는 음주중임에도, 올해 시작을 꽃총각의 프레젠트로 연다면 어찌 좋지 않을쏘냐 하고, 넙죽 받겠습니다.
유쾌한 시작입니다. 고맙습니다, 멜기님. 올해는 분명 원하시는 그 꿈이 꼭 이루어지실 거야요.


멜기세덱 2009-01-01 23:11   좋아요 0 | URL
제가 한 매정 합니다...
굳이 저와의 데이트를 원하신다면, 제가 시간을 내드릴 의향은 있습니다.ㅎㅎ
혼자 먹는 술의 묘미를 저는 아직 느끼지 못하는데요, 아무쪼록에, 적당히 드셔야겠죠?
건강이 최고입니다.ㅎㅎ

2009-01-01 2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9-01-0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2편 땜시 부끄러워지는데요? 파란여우님, 오즈마님 축하축하. 에, 또, 괴물님 안녕하세요.

글샘 2009-01-02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새해엔 재수좋은 일만 빵빵터지는군여.
ㅎㅎㅎ
새댁, 고맙수~~ 새댁과 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아저씨가 새댁이랑 한잔 하노라면... 뭇처녀들의 눈총에 맞아 죽겠군여... ㅎㅎㅎ
저는 그냥 파란여우님 덕에 묻어가는군요. ㅎㅎㅎ
멜기세덱님의 리뷰를 올리고 싶었지만... 그건 너무 속보이는 반칙이어서리... ㅎㅎㅎ
시**이님의 리뷰가 땡을 먹으시고서리...
최근에 생각나는 좋은 리뷰를 올렸다가 껌을 주웠네요.
저는, 당연히, 알라딘 서평단에서 파란 여우님께만 주고, 나에겐 안 준
지글러의 '탐욕의 시대'를 받고 싶습니다. ^^

2009-01-02 2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03 2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9-01-05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참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멜기세덱 2009-01-05 11:51   좋아요 0 | URL
새해 선물 드려야 하는데요. 얼른 알려주셔야지요...ㅎㅎ

2009-01-06 16: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