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최고령 아빠로 기록된 노인의 기사가 신문에 실렸네요.

화제의 주인공은 노인 노화 방지 전문가인 93세 의사 존 레빈(John Levin) 박사의 근황은 56세 연하 아내와 얻은 첫 아들을 건강하게 키우며, 현재 '둘째 아이(딸)' 출산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레빈 박사는 이미 자녀 3명, 손주 10명, 증손주 1명을 둔 할아버지이자 증조할아버지이지만 56세 연하의 중국인 언어학자 아내 루옌잉(37) 박사와 10년전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레빈 박사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늦깎이 새내기 아빠로서의 삶을 아주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솔직히 노인네가 참 근력도 좋다라는 생각과 더불어 위대한 의햑의 힘(?)이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런데 레빈 박사의 나이가 많아선지  두 사람은 기증받은 정자를 통한 시험관 시술(IVF)에 단 한 번만에 성공하여, 2024년 2월 첫 아들 '개비(Gabby)'를 품에 안았고,최근에는 "이제는 예쁜 딸을 하나 더 낳고 싶다"며 둘째 출산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뉴스를 보면서 한국과 달리 서구권은 남녀간의 나이차를 크게 생각하지 않는구나 하는 점과 과연 93세의 나이에 자식을 출산하는 것이 아이한테 과연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레빈 박사가 노인 노화 전문의인것을 생각하면서 역시나 남자는 나이가 있어도 경제력이 있어야 결혼이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면서 경제 여건 탓에 결혼을 하지 않는 한국의 2030 남성들을 생각하니 맘 한편이 씁쓸해 지는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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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본 주간 문춘에서 1983년에 선정한  동서 미스터리 베스트(서양편) 100중 81위에서 100위까지 목록이다.


81 ~ 100위 (숨은 수작과 고전 단편)

81위: 죽음의 도약 (크리스티아나 브랜드)

▶죽음의 도약은  크리스티아나 브랜드(Christianna_Brand)의 대표작 《제제벨의 죽음》(Death of Jezebel, 1948년 작)에 등장하는 핵심 살인 트릭이자 사건을 가리키는 일본식 표현으로 추정됨

82위: 유다의 창 (카터 브라운 / 존 딕슨 카)

83위: 안개 속의 미인 (로스 맥도널드)???

84위: 프랑스 중위의 여자 (존 파울즈)

85위: 시체의 목을 쳐라 (딕 프랜시스)

▶딕 프랜시스의 시체의 목을 쳐라의 영어 원제는 Bonecrack으로 추정되며 과거 주부생활사에서 출간된바 있음

86위: 9마일은 너무 길다 (해리 케멜먼)

87위: 유리 열쇠 (대실 해밋)

88위: 릴리안을 훔쳐라 (토니 켄릭)

▶릴리안을 훔쳐라의 영어 원제는 Stealing Lillian으로 추정되며 내용은 미국 이민국의 한 요원이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조직을 유인해 일망타진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함정 수사를 계획하는데 바로 가상의 억만장자 상속녀인 9살짜리 꼬마 '릴리안'을 유괴하는 척 연극을 꾸며 테러 조직의 돈이나 관심을 끌어모으려는 내용임. 1970년대 후반 주부생활사에서 간행

89위: 만종 (에드 맥베인)

▶만종의 영어 원제는 Vespers로 이는 가톨릭이나 성공회 등에서 해 질 무렵에 바치는 일곱 기도의 시간 중 하나인 '저녁 기도(만과)'를 의미하는데 국내에서는 미출간 됬음

90위: 장례식의 통곡 (에드 맥베인)???

91위: 공포의 저택 (로버트 블록)???

92위: 분노의 날 (A.J. 퀴넬)???

93위: 피의 결속 (A.J. 퀴넬)???

▶분노의 날과,피의 결속은 국내 번역작이 없는데 혹 크리쉬 시리즈중의 하나가 아닐까 추측됨

94위: 중간 기착지 (엘러리 퀸)

95위: 즐거움을 위한 매장 (에드먼드 크리스핀)???

96위: 크로이든발 12시 30분 기차 (프리맨 윌스 크로프츠)

97위: 첫 번째 대죄 (로렌스 샌더스)

98위: 잘못된 사건 (제임스 크럼리)???

99위 (공동): 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99위 (공동): 지하인간 (로스 맥도널드)

99위 (공동): 추악한 밤 (로스 맥도널드)???


81~100위까지의 작품은 확실히 국내에 미출시 된 작품들이 많은데 대부분 유명 추리작가들의 작품임에도 번역이 안된 것은 국내 추리시장의 협소함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확실히 앞서 소개한 60년에 일본 히치콕 매거진에서 선정 10작품에 비해서 25년 뒤의 선정이다 보니 앨리스테어 맥클린, 프레더릭 포사이드 같은 현대적인 모험·스파이 서스펜스 장르나 대실 해밋이나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이 선정되어 일본 독자들도 과거 퍼즐 맞추기식 고전 추리에서 선 굵은 범죄 누아르 문학으로 전문가들의 취향이 확장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간 문춘 동서 미스터리 베스트 100에 선정된 작품들을 보면 후 순위 작품을 제외하곤 70년대 후반에 국내에 출간되었던 동서 추리나 삼중당 혹은 하서추리 문고에 있는 작품들이 대다수 인데 이는 당시 한국 출판사들의 일본에서 번역된 서양 추리소설들을 거의 대부분 해적판으로 들여와 번역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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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롯이란 곳에서 한발 운전과 양발 운전 타입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투표결과 양발 운전(왼발을 브레이크/오른발은 엑셀로 운전)을 하는 운전자가 18%로 나왔네요.


양발 운전이 필요한 경우는 주로 수동변속기(스틱) 차량의 경우 왼발로 클러치 페달을 밟고 오른발로 브레이크/가속 페달을 조작해야 하므로 구조적으로 양발을 모두 사용합니다.그래서 수동 변속기를 사용하는 레이싱카 레이서들이 주로 양발 운전기술을 습득하는 것이죠.

실제 과거 운전면허시험에 자동 변속기시험(2종:1996년 1종:2024년)이 전면 도입되기 전에는 거의 대부분 수동 변속기 시험이라 운전 교습시부터 양발 운전을 많이 교육했다고 하네요.아마도 양발 운전 18%는 수동변속기 시절 교육을 받은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출고하는 차량의 99%(일부 상용트럭 제외)가 자동변속기 차량일 정도로 수동 변속기 차량은 거의 멸종상태라는 점이죠.

자동변속기 차량은 설계 단계부터 오른발 하나로만 조작하는 것을 기준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일반 도로에서의 양발운전은 안전과 차량 관리 측면에서 매우 위험한 습관으로 분류됩니다.

양발운전을 지속할시 돌발 상황 시 동시 조작 (오조작),브레이크에 발을 올려놓은 습관으로 인해 잦은 미세 브레이크 작동으로 후행차량에 혼란유발,피로누적,미세 브레이크 작동(본인작동유무감지못함)으로 인한 브레이크 마모와 연비저하등이 일어납니다.


특히 운전 주행시험시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상 양발운전 자체가 불법으로 규정되어 처벌받지는 않지만, 주행 시험 시 오조작 우려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오른발 한 발로만 운전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고 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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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26-10-01 0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동 기어 차량 운전했던 기억이 이젠 가물가물하네요. 그땐 오르막 길에서 자주 시동을 꺼트려먹고, 클러치를 제대로 밟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었죠. 나중에 한참 나중에 다시 수동 기어 트럭을 몰아볼 일이 있었는데, 클러치를 적절하게 밟지 못 하겠더라구요. 죽어라 고생해서 수동 기어로 운전을 배웠던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카스피 2026-10-01 08:43   좋아요 0 | URL
네,과거 운전면허 시험시 S지코스 후진과 더불어 언덕길 브레이크 밟은후 재 출발시 시동꺼짐으로 탈락하신 분들이 많았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감은빛님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네요^^
 

독산역 화장실에 석고 데셍상이 있다는 사진이 SNS에 올라 왔더군요.

아니 화장실 손 씻는 곳에 웬 석고 뎃생모델??? 참 뜬금 없단 생각이 들었는데 사진을 보니 좀 어처구니가 없더구요.

누가 일부러 석고상을 두고 갔나? 아니면 화장실 환경 미화의 일종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싶어 검색해 보니 뉴스에도 나왔네요.

뉴스에의하면 조각상의 정체는 비누인데 화장실 이용객들이 1년간 사용하면서 닳아서 없어지는 모습을 매일 촬영하는 일종의 프로젝트 작업이라고 하네요.

뭐 산의 사계절을 1년간 매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촬영한 사진작가의 프로젝트를 본 기억은 나지만 비누라니 좀 색다르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다만 손 씻는 사람들이 놀라서 과연 석고상에 손을 대고 비누칠을 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궁금해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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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 실업곔및 인문계 교과서입니다.이런 책을 수집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90년대이전 인문계 교과서는 가끔씩 보이지만 실업계 교과서는 매우 드물고 희귀합니다.


1.(공업고등학교) 새 기계제도/국정 교과서 주식화사/1978년

2.(공업고등학교)  기계 재료/국정 교과서 주식화사/1978년

3.(공업고등학교)  전기 통신/대한 교과서 주식화사/1978년

4.(공업고등학교) 기계 설계1~2/대한 교과서 주식화사/1976년

5.(공업고등학교)  재료 역학/대한 교과서 주식화사/1978년

6.(공업고등학교)  전자 측정/대한 교과서 주식화사/1978년

7.(상업고등학교)  표준경영관리/사조사/1978년

8.(인문고등학교)  수학1/교학사/1992년

9.(인문고등학교)  수학2 상~하/교학사/1993년

10.(인문고등학교)  새로운 미술 1/정음사/1972년


혹시 필요하신 책이 있으시면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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