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화장실에 석고 데셍상이 있다는 사진이 SNS에 올라 왔더군요.

아니 화장실 손 씻는 곳에 웬 석고 뎃생모델??? 참 뜬금 없단 생각이 들었는데 사진을 보니 좀 어처구니가 없더구요.

누가 일부러 석고상을 두고 갔나? 아니면 화장실 환경 미화의 일종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싶어 검색해 보니 뉴스에도 나왔네요.

뉴스에의하면 조각상의 정체는 비누인데 화장실 이용객들이 1년간 사용하면서 닳아서 없어지는 모습을 매일 촬영하는 일종의 프로젝트 작업이라고 하네요.

뭐 산의 사계절을 1년간 매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촬영한 사진작가의 프로젝트를 본 기억은 나지만 비누라니 좀 색다르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다만 손 씻는 사람들이 놀라서 과연 석고상에 손을 대고 비누칠을 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궁금해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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