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달린 셜록 홈즈 이야기가 나오서 한마디 더……

북 폴리오에서 나온 주석달린 셜록 홈즈는 편집자인 레슬리 S. 클링거의 “최소한 전화번호부 두께는 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에 의해 세 권으로 나누어 발행되었다고 하는데 1, 2권은 56편의 단편으로, 마지막 3권은 네 편의 장편을 묶어 발행될 예정이었다고 하는군요.

 

북 폴리오에서는 2006년 주석달린 셜록 홈즈1 2009년도에 주석달린 셜록 홈즈2를 소개했는데 대략 시기적으로 작년말이나 올해쯤 3권이 나올 것 같은데 출판사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는걸 보면 나올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주석달린 셜록 홈즈는 권당 천페이지가 넘으니 방대한 양도 양이지만 가격도 만만치가 않아서 1권이 정가 38,000 2권이 정가 55,000원이니 셜록 홈즈의 열혈팬이 아니면 쉽게 구매하기 힘든 금액이어서 아마 판매가 부진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그래서 그런지 두 책 모두 현재 50%세일 판매중인데 독자들의 입장에서야 싸게 사서 행복하지만 출판사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입맛이 쓸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판매가 이래서야 과연 3권이 나올지 무척 궁금해 진다.외국의 경우 3권 박스셋이 상당히 멋있어 보이는데 과연 3권이 나올지???  

<박스에 들어 있는 주석달린 셜록 홈즈 영문판>

<주석달린 셜록홈즈1,2 역시 박스가 있으니 좀 폼이 나는군요> 

북폴리오 제발 마지막 뒷힘 좀 내라구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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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12-03-06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3/h2012030221051984210.htm 이 기사를 보면 7월에 3권이 나온다네요.

카스피 2012-03-08 00:18   좋아요 0 | URL
ㅎㅎ 다행이 나오나 보네요^^

후애(厚愛) 2012-03-09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3권이 나오는군요.^^

카스피 2012-03-09 11:38   좋아요 0 | URL
넵,드디어 나오나 봅니다^^

킹하데스 2012-04-26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현대문학에서 주석뺀 홈즈시리즈을 출간했죠 번역은 주석달린 셜록홈즈 번역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삽화가 대폭 삭제된것이 큰 단점이죠.....완벽하게 삽화까지 다 있는 홈즈전집 만나기가 힘드네요 주석달린 셜록홈즈만 완벽하게 삽화가 다 있지만 책이 너무 무거워 읽기가 좀 불편한것이 단점이죠 5월에 나올 예정인 새로운 홈즈전집은 완벽하게 삽화가 다 있으면 좋겠네요

카스피 2012-04-26 17:15   좋아요 0 | URL
넵,그렇다고 하더군요^^

bigdaddy 2012-08-26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권 나오지않고 절판 확정됫습니다.

현대문학에서 약 7권분량으로 다시 출간한다네여.

카스피 2012-08-26 20:34   좋아요 0 | URL
어 나온다고 하더니 안나오는군요.근대 현대 문학에서 나온다는 것은 주석이 있는건가요?
 

고 정태원님이 번역한 베이커가의 셜록 홈즈(2009년 출간)의 마지막 페이지인  옮긴의 글에 베어링 굴드의 주석달인 셜록 홈즈가국내에 소개되길 바란다란 글귀가 있네요.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었는데 주석달린 셜록 홈즈 1은 이미 2006년도에 출간되었는데 아니 2009년도 웬 엉뚱한 소리….


국내 미스터리 소설을 가장 많이 보유하시고 추리 소설 전문 번역가이시던 정태원님이 이게 무슨 실수일까하고 알라딘을 클릭해보니 현재 판매되고 있는 주석달린 셜록 홈즈 시리즈는 레슬리 S. 클링거가 편찬한 것이 아닌가?

 

레슬리 S. 클링거는 변호사이자 베이커 스트리트 이레귤러스 회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홈즈 권위자로 손꼽히면서 셜록 홈즈에 관한 수많은 글을 집필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석달린 셜록 홈즈도 집필했으며 이 작품의 원제는 The New Annotated Sherlock Holmes이군요.

 

, The New Annotated Sherlock Holmes이라… New란 글귀가 있으니 The Annotated Sherlock Holmes란 책도 있다는 뜻이므로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 책은 1968년도에 월리엄 S.베어링 굴드가 주석을 단 작품이라고 나옵니다.즉 베어링 굴드의 The Annotated Sherlock Holmes는 셜록 홈즈 시리즈에 주석을 달은 원조 작품이란 의미로 그의 <주석달린 셜록 홈즈>25년간 인쇄되며 모든 셜록 홈즈 총서의 초석이 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흠 두권으로 되어있는데 클링거판보다는 다소 얇아서 읽기 편해 보입니다>

<베어링 굴드의 주석달린 셜록홈즈의 겉 표지>
 

레슬리 S. 클링거의 주석달린 셜록 홈즈의 책소개를 보면 편집자 개인의 주관에 치우치지 않고, 기존에 나온 모든 주석을 망라해 그 정수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나오는데 베어링 굴드의 주석을 첨부했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설마 베어링 굴드의 원래 주석을 그대로 첨부했을리는 없을 테니 정태원님의 말처럼 베어링 굴드의 오리지널 주석달린 셜록 홈즈도 국내에 번역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과연 나올수 있을지....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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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돈이 있어 은행 현금지급기에 돈을 찾으러 갔더니 아 글쎄 돈이 안나옵니다.잔액이 없어서 그런가 머리를 갸웃거렸는데 제 기억에 잔액은 있었던 것 같더군요.

그래 은행안으로 들어가 카드가 안된다고 하니 3 2일부터 IC칩이 없는 신용카드-즉 마그네틱만 있는 카드-는 안된다고 하네요.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돌아와서 인터넷을 보니 이런 황당한 기사가 났네요.

 

"당장 돈 뽑아야 하는데"…준비 안 된 IC카드

 

아니 안내장하나  없이 이 따위 일처리를 하는 은행들이 수수료만 받으려고 아예 용을 쓰는 군요,용을 써요.정말 이런 줸장할  일 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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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재로 2012-03-02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나도 아직 안바꿨는데 언제 바꾸나 사람 번거로운 일만 시키고 진짜~

카스피 2012-03-03 00:25   좋아요 0 | URL
마그네틱의 경우 해킹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바꾸는것이 맞지요.근데 2004년부터 준비를 했다는 금융권이 안내장 한장 없이 게다가 ic칩이 없어 카드 교환이 안된다고 하니 참 황당할 따름입니다^^;;;

순오기 2012-03-04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ㅠㅠ
제가 거래하는 농협에서 진즉부터 현금인출기에 안내메세지가 뜨던데...

카스피 2012-03-05 09:51   좋아요 0 | URL
농협은 좀 나은 편이네요ㅜ.ㅜ

수퍼남매맘 2012-03-04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금시초문인데요.

카스피 2012-03-05 09:51   좋아요 0 | URL
넵,저도 당하기 전까진 전혀 몰랐어용 ㅜ.ㅜ

2012-03-05 09: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05 1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07 1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07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디너 여러분들중에는 직장인도 많은신 편이시더군요.그러다보니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꼴통 상사나 꼴보기 싫은 선후배등등-로 힘들어하시고 그런 내용을 알라딘 서재에 종종 올리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군가 세상사에 가장 힘든 것이 돈문제와 인간 관계라고 하는데 사실 홀로 사는 것이 불가능한 현대 사회에서 남들과 척지고 사는 것 만큼 힘든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특히 요즘처럼 경기가 어렵과 취업하기 힘든 시대에 자신을 괴롭히는 상사를 만나면 참 들이받고 떄려치웠으면 하는 생각이 수십번도 들겠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지만 앞에서는 예예하고 굽신거리는 서글픈 직장인이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만약 내가 007이거나 맥가이버라면 기발한 무기로 미운 상사나 동료 선후배를 혼내줄수 있을텐다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가졌을 법한데 이런 생각은 우리보다 수평적 관계인 미국의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래선지 미국에서도 직장 상사나 동료들을 남몰래 타격할수 있는 무기를 만드는 책이 다 나왔네요^^
근데 알라딘에는 없고 펀샵에 이 책이 있습니다당 ㅡ.@

<ㅎㅎ 책 제목도 미니 무기네요>
 

 

이 책속에 등장하는 무기는 개인적 사물이 아니라 회사내에서 누구나 입수가능한 사무용품으로 만들수 있기에 당한 사람은 누가 자신을 습격한지 몰라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수 있는 장점이 있군요.

 

사무용품으로 비밀 무기를 만드는 책 MINI WEAPONS은 모두 두권이 나왔는데 1권은 중세시대의 전쟁무기를 2권은 특수 요원들의 비밀 무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 몇가지를 살펴 볼까요?

 

1:중세시대의 전쟁무기

<미운 상사를 골탕먹일 일종의 화살과 새총이네요>

<이건 다트 무기 같습니다>

<ㅎㅎ 미니폭탄도 있네용>

 

2:특수요원들의 비밀무기

<이건 깜놀,사무용품으로 총도 만들수 있네요>

<카드 케이스에서 주사위가 튀어나오고,신용카드에서 동전이 나갑니다.정말 007의 비밀무기 같네요>

<폭팔하는 펜이나 연기나는 볼펜 이런것들이라면 얄미운 상사를 깜놀하게 만들듯 싶군요>

 

 

아래 유트브에는 이책을 보고 만든 무기의 성능이 나오네요

 

ㅎㅎ 꼴보기 싫은 직장 동료들 회사의 사무용품으로 만든 비밀 무기로 한번 혼내주고 스트레스 풀어 보자구용^^

혹 이 책 구매하실 분들은 펀샵에서 구매 하세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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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경쟁 사회다보니 초등학생들 공부가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 어느 초등학굔지.. 저 학생은 지금부터 교대를 목표로 하네요@.@>
 

그러다 보니 초등학생 생각도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ㅎ 요즘 초등학생들 넘 부섭습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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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2-03-04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학교 입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정말 심하네요.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시기에 이렇게 짱 박혀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짠 하네요.

카스피 2012-03-05 10:04   좋아요 0 | URL
저도 맨처음에 중국이나 일본 사진인줄 알았더니 한국 교원대란 글귀를 보고 우리나라인줄 알았습니다@.@

ㅇㅇ 2012-04-05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십니까? 중외제약 하이맘 키즈 봉사단 사무국 입니다.

저희 JW중외제약에서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나눔문화 확산과 인성함양을 위해

2012년 ‘하이맘 키즈 봉사단’ 1기 멤버를 모집하고자 합니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봉사단으로는

두 번째이며, 어릴 때부터의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의 아픔을 돌보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아는 어린이를 키우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교 전학년 어린이 이며, 노인시설 봉사활동, 소아환자 편지 친구 등의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할 예정입니다. 학교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어머니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제약기업으로써 JW중외제약의 사회 기여 활동인 ‘하이맘 키즈 봉사단 1기’

많은 학부형님들의 소중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모집기간: 2012년 3월 6일 ~ 4월 20일]

가입신청은 http://jwellday.com/html/newpage.html?code=20 에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입신청하시분 전원 소정의 사은품을 배송해드립니다.

문의 사항은 중외제약 하이맘 키즈 봉사단 사무국 02-830-0322로 문의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