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사정으로 알라딘 서재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몇글자 쓰지 않을수가 없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 대선에서 일반적인 예측과 반대로 트럼프가 대선에 당선되어 다음번 대통렬이 될것 같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은 차악 이냐 최악 이냐를 두고 한 선거란 의견이 대다수인데 미국 국민들은 최악을 선택 한것 같습니다.ㅎㅎ 우리도 거시기 한데 남의 나라 대통령 선거에 감나라 배추나라 할수는 없지만 미국인들이 수준도 참 거시기 합니다인종 차별에 성차별 그리고 각종 의혹 투성이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으니 말이죠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말한 우민정치의 페해를 가장 잘 나타낸것이 바로 이번 미국 대선이 아닌가 싷은데 영화 내부자들의 대사인 "어차피 대중은 개돼지들입니다." 란 말이 왜 자꾸 떠오르는지 잘 모르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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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상한 최 씨 아줌마 때문에 전국이 아주 시끄럽습니다.그래선지 시청 광장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대통령 하야 시국 선언을 하는 것 같네요.개인적으로 시청 앞에 모여서 목소리 높이는 분들이 모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만에 서울에 올라와 집앞의 빌라의 반지하 창문에 걸린 A4용지 5장으로 붙여 만든 대통령 하야란 다섯글자는 지금 민심의 현 주소를 잘 알려주고 있는것 같습니다.민심은 곧 천심이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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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디너 여러분 즐거운 추석 연휴 보네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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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16-10-12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테어도어 스터젼의 말이 너무 멋져서 친구신청하고 갑니다^^

카스피 2016-10-18 19:12   좋아요 1 | URL
개인적 사정으로 님글은 지금 봤네요.친구신청 감사드립니당^^

2016-10-27 09: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로 조금전에 갑작스레 집안히 흔들리는 것을 느끼고 간이 철렁한 느낌을 받았네요.뉴스를 보니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의 진동이 서울에까지 느껴진것 같아요.

대한민국은 지진 안전지대인줄 알았는데 이번 지진의 진동으로 갑작스레 얼마전에 본 서울의 지진을 소재로한 드라마가 생각이나 모골이 송연해 집니다ㅠ.ㅠ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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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9-12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한 핵실험 때문에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화산과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는 장기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카스피 2016-09-12 21:26   좋아요 0 | URL
일단 우리도 일본처럼 내진 설계가 된 건축물을 짓도록 법령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네요.그리고 cyrus 님의 계신 대구는 좀 어떤가요?

cyrus 2016-09-12 21:29   좋아요 0 | URL
대구에 살면서 하루에 진동을 두 번 느낀 건 처음입니다. 빌라 1층에 살고 있어서 걱정은 됩니다. 내진 설계가 당연히 안 된 건물이거든요. ^^;;

카스피 2016-09-12 21:52   좋아요 0 | URL
ㅎㅎ 5층 옥탑방인데 방이 휘청거리는 느낌은 처음이에요^^;;;

cyrus 2016-09-13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

카스피 2016-09-15 19:07   좋아요 0 | URL
넵 감사합니다.즐거운 추석연후 보메세요^^

서니데이 2016-09-13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카스피 2016-09-15 19:07   좋아요 1 | URL
넵 감사합니다.즐거운 추석연후 보메세요^^
 

연일 35도를 육박하는 더위속에서 집안에만 있으려니 덜덜거리는 선풍기 한대로 도저히 더 이상 버틸수가 없네요.수영장을 가려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가기 힘들고...어디에서 피서를 해야되나 고민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지금처럼 집집마다 에어컨이 없던 80~90년대는 더위에 지친 서민층이 가는 피소장소는 은행이라고 하더군요.은행에는 에어컨이 있어 얼마간 돈을 예금하러 온 가족이 은행에 가 경비원의 눈총을 받아가며 피서를 즐겼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군요.

저도 가끔 은행에 피서하러 가는데 ATM기에 잔액을 확인한후 쇼파에 앉아 아시스커피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는데 자꾸 무슨 업무가 계시냐는 경비원의 질문에 오래 있기 힘듭니당^^;;;


그래서 발견한것이 바로 관공서 입니다.동사무소는 오래 있기 힘드니 주로 구청을 방문하는데 에어컨 바람도 나오고 푹신한 쇼파도 있어 열대야에 잠 못 이루었다면 오전에 가서 잠깐 잠을 청하기 그만인것 같네요.주변에 구청이 없다면 세무소도 괜찮은데 사람도 그닥없고 시원해서 피서하기 그만이네요ㅎㅎ


그런데 관공서는 댁략 5시 정도만 되면 문을 닫기에 다른 곳을 찾아봐야 되는데 이때 제일 좋은곳이 대형서점이나 알라딘 중고서점입니다.앉아서 좋아하는 책을 볼수도 있고 또 에어컨 바람이 무척 시원해서 폭염을 버틸만 합니다.대략 밤 10시까지 하니 무더위를 피할수 있는데 경쟁사인 예스24는 11시까지 하니 좀 아쉽단 생각이 드네요.


뭐 이곳저곳 이동하는 교통비가 아깝다면 그냥 대형서점이나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하루종일 있는것이 제일 좋은 피서법인것 같네요.이상 피서갈 돈이 없는 방콕족임과 동시에 뚜벅이이 폭염을 피하는 피서법 이었습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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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8-09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대구에 알라딘 서점이 하나 더 새로 생겼어요. 그런데 그곳만은 오전 11시에 문 열어서 오후 9시에 문 닫습니다. 원래는 8시 30분이었는데, 어느새 9시로 변경되었어요. ^^;;

가넷 2016-08-09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이 최고죠 요즘은 도서관도 빵빵하게 틀어주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