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하우스에서 2005년부터 덴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본 컬렉터'의 원작 소설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하였다
미국 16대 대통령인 링컨이 의원 생활을 했던 오하이오 주에서 자라 이름이 '링컨 라임'인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범죄학자'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천재적인 지능과 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지고 있는데 범인이 흘리고 간 먼지 등의 미세한 증거들을 조사하며 단서를 잡아가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으로 최첨단의 법과학 수사 장비와 최신의 법과학적 지식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CSI 시리즈라고 할수 있다.
요즘 추리 소설에서는 법 의학자가 나오는 소설들이 많이 나오는데 찬우물의 CSI시리즈나
노블하우스의 검시관 스카페타 시리즈, 여기 링컨 라임 시리즈등을 들수 있다.
이런 법의학 추리 소설 시리즈는 과학의 발달로 인한 당연한 결과 일지는 모르지만 트릭보다는 증거를 어떻게 하는지가 지나치게 중요한 문제가 되다 보니 옛날의 추리소설들처럼 트릭으로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군지 모르게 하다 마지막 순간에 탐정이 알려주는 그리고 독자들이 이 과정을 추리해 가는 재미를 빼앗는 느낌이 들어 아쉽다고 할수 있다.

링컨 라임 시리즈는 노블하우스에 4부까지 출간하고 나머지는 랜덤 코리아에서 출간했는데
검시관 스카페타도 노블 하우스에서 나온 것을 랜덤 코리아에서 계속 출간하고 있는데 동일한 회사가 이름만 바꾼것인지 아니면 저작권을 인수 했는지 궁금하니 혹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을 달아 주시길……….
     
본 콜렉터 The Bone Collector 노블하우스
코핀 댄서 The Coffin Dancer 노블하우스
곤충소년 The Empty Chair 노블하우스
돌 원숭이 The Stone Monkey 노블하우스
사라진 사나이 The Vanished Man 랜덤 코리아
열두 번째 카드 The Twelfth Card 랜덤 코리아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래는 브르투스 심장에 대한 서평이다.읽으실 분들은 아래를 펼쳐보시길…..

>> 접힌 부분 펼치기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랜덤 하우스 코리아는 세계 최대 출판 그룹인 랜덤하우스의 한국 법인으로 전 세계 17개국 170여 개 출판사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 최대 단행본 출판사라고 한다.그래서인지 랜덤하우스코리아는 신간 발간 종수, 매출규모 등에서 업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실용레저, 여행, 여성, 인물, 교육, 환타지, 장르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랜덤하우스에서 쟝르 소설의 열풍을 타고 2006년부터 미스터리를 다수 내놓고 있는데 본격물이라기 보다는 주로 팩션 형태를 띠고 있는 역사 미스터리나 일본의 히가시노 게이고와 요코야마 히데요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가보니 타 출판사에 달리 여러 분야에서 많은 책을 출간하고 있는 메이져 출판사라고 느껴지는데 쟝르 소설은 매우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하지만 이런 메이져 출판사들은 자금의 여유가 많은 편이므로 여러 분야의 쟝르 소설들을 다수 출간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키키 스트라이크 키어스틴 밀러
4의 규칙 이안 콜드웰 ; 더스틴 토머슨 
베르메르 미스터리블루 발리엣
어벤져 프레더릭 포사이스 
살인의 창세기 홀리아 나바로
      
브르투스의 심장 히가시노 게이고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편지 히가시노 게이고
환야 히가시노 게이고
종신검시관 요코야마 히데오
동기 요코야마 히데오
그늘의 계절 요코야마 히데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꾸준히 쟝르 소설을 출간하고 있는 메이져 출판사인 시공사의 미스터리다.특정하게 시그마 북이다 그리핀 북스다라고 명칭을 따로 달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는 일본 추리물이라고 명명해야 될 것 같다.
일본의 대표적 추리 소설가인 요코미조 세이시의 대표작 3편을 출간했고 추리 독자들이 애타게 찾던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을 재 간행하였다.
시공사는 쟝르 소설을 쉬임없이 내 놓고는 있지만 너무 이익에 투철한 나머지 언제나 뒷힘이 없는 것이 약점이다.판매가 되며 내 놓고 안되면 독자가 뭐래든 야박하게 기획을 접기때문이다.메이져 출판사 답게 요코미조도 한 10권 남짓 선집 형태로 출간했으면 하는데 아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옥문도 요코미조 세이시
악마의 공놀이 노래 요코미조 세이시
팔묘촌 요코미조 세이시
고양이는 알고 있다 니키 에츠코
점성술 살인사건 시마다 소지
살육에 이르는 병 아바코 다케마루
--------(추가)---------------
밤산책-요코미조 세이시
살아있는 시체의 죽음-야마구치 마사야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요코미조 세이시
새크리파이스-곤도 후미에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시마다 소지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아야츠지 유키토
이누가미 일족-요코미조 세이시
외딴섬의 퍼즐-아리스가와 아리스
월광게임-아리스가와 아리스
죽어도 잊지 않아-노나미 아사
얼어붙은 송곳니-노나미 아사

by caspi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스피 2010-02-11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0.02.11 추가
 

이레에서 2005년도에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기수 아카가와 지로의 '세자매 탐정단' 시리즈를 간행하였다.
아카가와 지로는 1976년에 등단한 일본의 대표적인 유모 추리 작가로 국내에서는 서울 문화사에서 얼룩 고양이 홈즈 시리즈(절판)을 총 9권이 발행되었다.
추리 소설 열풍에 합세하여 이레에서 세자매 탐정단 시리즈를 3권 발행했지만 그닥 판매가 없었는지 이후로 나올 생각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국내 시장의 협소함이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수 있으니 씁쓸할 따름이다
  
거리의 아이들 대학살 계획 - 세자매 탐정단
유치하고 무서운 연애살인 사건 - 세자매 탐정단
네 명의 죽은 자와 마지막 살인 - 세자매 탐정단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