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용산의 뿌리서점을 소개해 드렸는데 천안에도 같은 이름의 헌책방이 있다고 합니다.사실 예전에 한참 전국으로 헌책방 나들이 갈적에 천안에도 들린적이 있지요.

다른 지역은 모두 고속버스나 기차를 타고 몇시간이나 걸려서 가야 됬지만 천안은 1호선을 타면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리기에 큰 부담없이 갈 수 이었던것 같습니다.그당시 간곳은 지금은 헌책방 이름은 솔직히 기억에서 가물가물한데 1호선 천안역과 천안 명동이라고 불리우던 곳 중간 정도에 위치했던 헌책방으로 기억하는데 그 라인에 한 두개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그때 절판된 SF책을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지그은 안가본지가 오래라 그 헌책방이 아직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용산 뿌리서점의 유튜브를 보다보니 천안에도 뿌리서점이란 헌책방이 있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안의 뿌리서점 주소는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90-1/운영시간:10시~6시반/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입니다.

지도속 A가 천안 뿌리서점입니다.제가 예전에 간 곳은 위치는 비슷한데 맞은편으로 기억하는데 에전 서점이 폐점하고 뿌리서점이 새로 생겼는지 아님 에전 서점이 자리를 이전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 작년까지는 영업중이었던것 같은데 현재는 계속하는지 잘 모르겠네요.혹시라도 천안에 들르시는 일이 계신경우 시간이 되심 한번 구경삼아 가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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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의 아파트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많은 외국인들한테 한국읭 술자리 게임은 아파트를 흥얼거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게 부러웠는지 북쪽의 김씨 남매가 새로운 노래들 들고 나왔네요.

ㅎㅎ 들으면 들을수로 정말 귀에 쏙쏙 박히는 노래입니다.

이제 로제의 아파트는 가고 여정이의 로케트가 전세게를 강타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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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강북의 한옥 마을에 살고 계신 친척집에 다녀왔습니다.요즘은 서울의 대부분 주거형태가 단독도 드물고 보통 빌라나 아파트다보니 한옥에 사사는 분들은 참 보기 힘든 편이죠.

생각보다 한옥의 모습이 예뻐서 놀랐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서 인터넷에서 비슷한 사진을 골라보았습니다.

ㅎㅎ 정말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입니다.그러다 친척어른 말씀이 한옥이 보기에는 참 좋으데 아무래도 오래된 집이다 보니 여름과 겨울에 냉방과 난방에 취약하고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주차가 불가능해 차는 멀리 떨어진 곳의 주차장을 이용해 불편하기 그지 없다고 하시더군요.

게다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의 경우 매우 시끄러워서 인근 주민들의 고통이 매우 크다고 하십니다.


역시 한옥이 보기는 좋은데 살기는 불편한가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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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요즘은 워낙 유튜브를 하는 분들이 많아서 헌책방의 경우도 많은 분들이 다녀와서 영상을 올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그러다보니 블로그에 글을 올릴려고 해당 헌책방을 방문하여 굳이 사진을 찍고 할 필요가 없지요.

물론 한번도 안가보고 글을 올리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요즘은 여러 사정상 서울에 있는 헌책방도 잘 안가다보니 이렇게 유튜브에 있는 아는 헌책방이 나오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용산의 뿌리서점은 용산에 정말 오랜기간 뿌리내린 헌책방 이지요.그런데 제가 본 동영상(3년전)이 원래 쥔장이 퍼가기 금지를 해놔서 다른분 동영상(무려 14년전)으로 대체 했습니다.유튜브에서 용산 뿌리서점을 치면 아마 12분 53초짜라 동영상이 나오는데 찾아오는 길부터 영상이 있으니 혹 찾아가시려는 분들은 이걸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몇년전에 뿌리서점에 다녀왔는데 사질 14년전이나 3년전이나 외관이나 서점 내부 모습은 크게 바뀐것이 없습니다.뭐 지하지만 넓어서 책은 여저니 많은 편이지요.

바뀐점이라며 아무래도 손님이 오면 늘상 커피 드실래요하고 물어보신던 쥔장님이 나이가 드셔선지 이제는 아드님으로 세대 교체가 되었고 또한 예전에는 70~80년대 소설들(ㅎㅎ 변색이 많이 되었던 책들이죠)이 거의 다 사리지고(아마도 판매가 안되고 자리만 차지해서 폐기처분 했겠죠) 거의 90년대 이후 책들로 바뀐 정일 겁니다.뭐 어쩔수 없는게 요즘 MZ들은 헌책도 거의 안 읽거니와 너무 오래된 책들은 거의 손을 대지 않기 때문이죠.


14년전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뭐 그때나 지금이나 서점의 변화는 크게 느낄수 없지만 영상속의 낡은 카세트 테이프 라디오 플레이어를 보니 아 시간이 흘르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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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외국에 여행가면 가장 골머리를 앓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팁 문화라고한다.식당이든 호텔이든 서비스를 받으면 무조건 팁을 건네주는 것이 서양의 문하인데 이건 좋은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감사 표시였는데 지금은 서비스에 상관없이 무조건 주어야 되는 준조세 같은 느낌을 서양인도 받는다고 한다.그래서 무슨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도 팁을 요구하냐며 불만을 표하는 이들도 많은데 특히나 코로나 시절 이 팁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다보니 한국에 온 서양인들은 그냥 팁 문화없는 한국에 신세계를 느낀다고 한다.


이처럼 팁문화 없는 좋은 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에 일부 머리에 총받은 식당주인들이 팁문화를 은근슬쩍 들어올려고 아주 난리가 아니다.

내돈 주고 사먹는 건데 뭔 쉐프에게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팁을 주는지 얼탱이가 없단 생각이 드는데 서비스나 맛이 없으면 식당 망하는 곳이 부지기수인 대한민국에서 팁을 요구하다니 제 정신이 아닌가 보다.

정말 맛있게 먹고 훌륭한 서비스를 받았다면 혹시 팁을 줄지도 모르지만 다른 식당과 마찬가지 정도의 서비스와 식사를 했는데 팁을 달라고 저리 당당히 요구하면 아마 저 곳은 곧 망하지 않을까 싶다.


추신:[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57조에 식품접객업자의 준수사항이 있습니다.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의 외부 또는 내부에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해야 하며,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격표’는 “부가가치세 등이 포함된 것으로서 손님이 실제로 내야 하는 가격이 표시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 시행규칙은 2013년 1월 31일부터 개정 시행됐는데, 당시 보건복지부는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모든 식품접객업소(위탁급식영업 제외)에서는 메뉴판에 가격을 표시할 때 부가세, 봉사료 등을 포함해 손님이 실제로 내야 하는 최종 가격을 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저 당당한 팁요구는 결국 식품위생법 위반임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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