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시설 구급차와 택시의 접촉사고에서 택시기사 사설 구급차 기사와 실강이를 벌이는 사이에 차안에 있던 환자가 사망했던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구급차기사는 차안에 응급환자가 있으니 병원에 우선 이송후 사고처리 하겠다고 했으나 택시기사가 이를 믿지 않아서 였죠.


사실 사설 구급차의 불법 행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저역시 사설 구급차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 이들이 불법운행을 하는 주된 이유는 빨리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고 다른 환자를 받기위한 즉 돈벌이의 목적이 제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오히려 불법 난폭운전으로 차안의 환자에게 위험이 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이 더 클 정도였습니다.


오늘도 종합병원 횡단보도를 건너가는데 사설 구급차가 싸이렌을 울리면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지나갔습니다.많은 사람들이 횡다보도를 건너감에도 불구하고 아랑곳 하지 않더군요.얼마나 급한 환자기 있는지 모르겟지만(종합병원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보니 차안에 환자가 없는 것이 틀림 없는것 같군요),그 횡단보도는 종합병원 앞이라 환자나 노인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서 한바터면 사람을 칠뻔 했습니다.


위급한 환자를 긴급 이송한다는 미명하에 사설 구급차의 불볍 난폭운행을 우리는 알게 모르게 눈감아 주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런 불법을 게속 방치해야 할지 궁금해 집니다.

진찌 위급한 환자를 위해서라도 사설 구급차의 이런 불법 난폭운행을 강한 제재를 해야 할것 갈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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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4-06-10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에 운전 중 보행자 신호라 횡단보도에 멈춰서있는데 사설구급차가 제 뒤에(하필) 멈추더니 갑자기 빵빵 경광등으로 위협하더군요. 당황하여 보행자신호인데도 횡단보도를 지나가서 구급차가 지나가게 해줄수밖에 없었어요. 당시 보행자는 없었지만 갑자기 달려오는 보행자를 제가 못 봤을 경우도 있었을 것 같아서 나중에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구요. 그 구급차는 쌩하니 근처 요양병원 주차장으로 들어가던데 경광등은 제게 비키라고 위협할 때만 켰던 것 같아요. 나 참-_-

카스피 2024-06-10 21:36   좋아요 1 | URL
사설 구급차의 난폭 불법운행을 확실히 재제를 가해야 진짜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굽차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것 같습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20~30대들은 남녀 모두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이 없습니다.뭐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 겠지만 남자의 경우 경제적 여력이 없다는 것과 여자의 경우 경제적 능력남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특히 여성의 경우 결혼은 경력단절이나 독박육아니 시집살이등 여성들에게 하등의 도움이 되질않는 제도이므로 20대여성의 90%이상은 결혼할 의사가 업다고 할 정도입니다.여성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하니 당연히 남성도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도 결혼을 하질 못하니 결혼율은 바닥을 치고 출산율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처럼 결혼을 거부하는 비혼주의자 남녀들이 늘어나면서 싱글로 멋지게 사는 꿈을 꾸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그러다보니 비혼의 삶을 찬양하는 책들마저 나오게 되지요.


아 책은 혼자사는 즐거운 비혼의 삶을 다루고 있지만 저자가 아직 30대이기 때문에 그 이후 비혼의 삶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이를 보완할 60대이후 비혼의 혼자사는 독거노인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 있으니 2020 하류노인이 온다는 책입니다.

하류노인이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정도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고령자를 지칭하는데, 문제는 평균적인 급여소득이 있었고 무난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노년에 하류로 전락했다는 점입니다.

일본에는 현재 독거노인인 하류노인들의 문제가 심각한데 하류노인이란 생활보호기준 정도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고령자 또는 그 우려가 있는 고령자로 수입이 거의 없으며, 충분한 저축이 없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하류노인은 이웃나라 일본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비혼을 선호하는 우리 20~40세대들이 직시해야 될 우리의 현실, 그리고 내일이기도 합니다.


현재 직장인중 월 300만원 정도 받는 직장인은 전체의 45%선이고 월 500만원은 전체의 15%정도입니다.아마도 대기업이나 전문직이 아니면 월 350만원에 못미치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겁니다.그것도 40대 중반 이전까지고 이후에는 줄어들겠지요.

그런데 비혼을 주창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20대에서 40대이기 때문에 아직 현역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아직 충분히 일할수 있고 돈도 벌수 있기에 비혼의 즐거운 생활을 충분히 즐길수 있습니다.남성의 경우 나홀로 게임을 즐기고 유흥생활을 즐긴다면 여성의 경우는 오마카세등 맛집을 찾아다니고 해외여행등을 다니면서 인스타에 비혼의 즐거운 삶을 올리고 있지요.아직은 젊고 한창일때로 노후의 생활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하지만 40대를 지나 50대가 되면 회사를 그만두고 경제적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게 됩니다.


사실 비혼으로 살게되면 결혼때와 달리 큰 돈이 필요치 않습니다.서울을 차치하고 경기도에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해도 몇억의 돈이 필요합니다.하지만 혼자 산다면 월 50정도로 나혼자 원룸에서 편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지요.식사도 집에서 간단히 해먹거나 외식을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혼자 살다보면 노후를 대비하고 저축을 하겠다는 맘을 굳게 먹지 않는다면 보통은 버는 돈을 흐지부지 쓰게 됩니다.왜냐하면 지금 당장 돈을 벌고 있으니까요.

비혼으로 살다가 60대가 되면 이때부터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아마도 대부분의 비혼주의자가 전혀 생각하지 않던 문제이지요.젊어서부터 노후를 대비해 저축을 했다면 모르지만 혹여 저축을 했어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부분 비혼주의자들은 집을 보유하지 않습니다.특별히 혼자사는제 집을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원룸에 살다가 맘에 안들면 다른 신축 원룸으로 옮겨가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60이 넘어가면 앞으로 원룸 구하기도 힘들어 집니다.우리보다 앞서 독거노인 문제를 겪는 일본은 60대 이상 독거노인에게 임대하는 비율이 5~10%를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왜냐하면 독거노인의 고독사로 임대원룸이 하자 물건이 되서 재산상의 손해를 입거나 돈이 없어 임대료를 못내 문제가 되거나 치매들으로 이웃 임대인들의 민원의 대상이 되어서 아예 노인들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그러다보니 독거 노인들의 주거지는 외곽으로 가게 되는데 노인들은 몸이 아프거나 이동이 불편해 인프라가 좋은 곳에서 거주해야 되는데 이처럼 비혼의 독거노인들은 제대로 된 임대주택을 찾기가 무척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병원에 갈 일이 많아지는데 비혼의 노인들은 보호자가 없기에 여러모로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지요.이외에도 비혼자들은 홀로 노년을 준비해야 되기에 이것저것 준비해댜 될것이 많은데 이걸 고민하는 한국의 비혼주의자들은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아직 아무도 간 길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비혼을 주창하는 20~40대 사람들은 과연 자기 스스로의 노후에 대해서 생각하거니 대비를 하는 사람이 있나 무척 궁금해 집니다.비혼을 주창하거나 권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다 제각각 이지만 아무도 앞으로 30~40년뒤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비혼주의자들은 정부가 자신들을 돌보아 줄거라고 착각하고 있는데 우리의 롤 모델인 일본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러니까 하류노인이 온다는 책까지 나오겠지요.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는 비혼주의자들의 생각은 존중받아야 합니다.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이 결고 즐겁거나 행복하지만은 않습니다.물론 한참 일하고 돈을 벌 40대까지는 그들이 말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지요.하지만 그 이후 돈을 제대로 못 버는 50대 이후의 삶은 정말 비참하고 비루한 삶이 될 것 입니다.지금 쪽방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 모습이 바로 30년뒤 비혼주의자들의 모습일 테니까요.


비혼을 하시겠다는 분들은 죽을 때까지 남의 도움없이 나 홀로 산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는 깨달아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20~40대 일할 적에 벌은 돈을 비혼의 즐거운 라이프 삶을 사는데 써서는 안됩니다.벌은 똔은 노후를 위해 연금들에 저축해야 되고 실비보험,치매보험,요양보험등 각종 보험에 들어 노후의 질병에 대비해야 되고 작지만 자기 집도 마련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2020 하류노인이 온다는 우리보다 먼저 독거노인의 문제를 겪은 일본의 문제를 다른 책입니다.절판된 책이지만 비혼주의자들이시라면 이 책을 읽고 앞으로 홀로 살아갈 노후를 미리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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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블라에 올라왔던 글 이라고 합니다.

와 진짜 이런 여성이 있을까 싶은 글입니다.개인적으론 주작같은 느낌이 풀풀나지만 만약 저 글이 사실이라면 남편분은 나라를 구한것이 아니라 전생에 지구를 외계인에게서 구한분이 되겠네요.

하지만 글쓴이는 많은 여성분들한테 폭풍같은 거센 비판(가부장제를 옹호하고 페미니즘에 역행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여성)을 받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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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19: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24-06-09 20:56   좋아요 1 | URL
솔직히 요즘시대에 저분 행동을 요구하면 쌍욕을 얻어먹지요.다만 아직도 저런분이 계시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뿐이죠@.@
 

얼마전 유튜즈 쇼츠를 보다가 천억을 주면 일본에 한국을 팔수 있냐는 앙케이트에 약 70%넘는 사람이 그렇다고 답변을 한 것을 보고 놀랐는데 찾아서 올리려 하니 찾을수 없어 구글링을 해보니 해당 글이 보인다.


결론적으로 천억을 주고 한국을 파는데 남들이 전혀 그 사실을 알수 없다면 기꺼히 한국을 일본에 넘길수 있다는 사람이 현재에도 70%가 넘는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솔직히 이런 설문이 진짜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또한 정말 위와 같은 투표일이 나왔는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저 결과가 맞다고 한다면 노재팬하고 지금까지도 친일파 욕하면서 죽창가 부르는 것에 환호하는 대한 애국인의 70%이상은 아무도 모르게 천억을 받을수 있다면 기꺼히 나라를 팔 수 있다는 데 도장을 찍을수 있다니 참 내로남불의 표본이란 생각이 든다.

뭐 엔화값 떨어졌다고 일본에 꾸역꾸역 여행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그걸보면 현재 말로만 반일을 외치고 떠드는 인간들보다 엄혹한 일제시대 독립을 위해 온갖 희생을 치른 독립 투사들이 새삼 얼마나 대단한 분들이었는가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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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19: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6-09 2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케이팝과 드라마 영화 그리고 패션등에 이어 한국음식마저 일본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과거에는 김치냄새 난다고 코를 찌쁘리던 일본인들이 대다수인데 말이죠.

꽈배기 마저 저리 잘 팔리는 것을 보며 유행은 유행인가 봅니다.그런데 가격이 토핑 한개당 500엔이라니 일본내에선 꽤 비싼 가격(소금빵 정도가 일본에서 100엔정도임)인데 잘 팔린다니 신기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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