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 추리문고85 무인선의 비밀

80년대초반 홍성사에서 간행한 홍성추리문고85 즉 다섯번째로 간행한 작품인 하워드 피즈의 무인선의 비밀이란 작품이다. 


ㅎㅎ 홍성사 추리문고는 많이 팔리지 않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사진들은 간신히 인터넷에서 구힐 수 있지만 몇몇 유명작가의 책을 제외하고는 리뷰가 없어선지 책 내용은 당최 알 길이 없다.


구글에서 홍성사,홍성미스테리 신서85,무인선의 비밀이라고 검색해도 아무런 정보를 구할수 없고 작가인 하워드 피즈를 검색해도 구글 제미나이가 '하워드 피즈'는 오타이거나 특정 인물을 지칭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 결과에는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하워드 휴즈(기업가), 팀 하워드(축구 선수), 하워드 스타크(마블 코믹스 캐릭터) 등 비슷한 이름의 인물들이 나타나지만, '하워드 피즈'라는 이름의 유명 인물은 확인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ㅋㅋㅋ

나 역시도 웬만큼 미스터리 소설을 읽었고 또 많은 책을 소장하고 있지만 하워드 피즈라는 작가의 이름은 생전 처음 들어 본 것 같습니다.물론 추리소설이 한국보다 번성한 해외의 경우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작가들이 무수히 많단 사실을 다시금 꺠닫게 되는 순간이다.

아무튼 하워드 피즈란 작가는 아무리 기억을 쥐어 짜봐도 많은 추리소설을 수집하면서 한번도 들어본 기억이 없는 작가인 것은 틀립없는 것 같다.


혹시라도 헌책방 방문시 무인선으 비밀이란 책을 보신다면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적이 없는 레어템이니 얼른 구입하시길 추천한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수 강남과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가 결혼한지 벌써 6년이 되었다고 합니다.이 둘은 정글의 법칙에서 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하는데 그 과정을 신동엽의 짠한 형에서 아주 재미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강남은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화를 처음으로 만났는데 당시 정글에서 나시만 입은 이상화의 뒤태를 보고 등 근육이 우왁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마치 만화 바키의 주인공 한마 바키의 아버지 한마 유지로의 등근육을 보는 것 같았다면서 농담삼아 등근육에 인사하면서 가슴이 설레었다고 하는군요.


<한마 유지로의 등근육.강남이 느낀 이상화의 등근육 느낌임 ㅋㅋㅋ>


하지만 아무리 이상화가 국가대표 스케이터 선수라도 주로 하체 운동만 했기에 실제 저런 등근육을 여성이 가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래 웨딩 사진을 보고 그럴수 있겠구나하고 바로 인정해 버렸습니다.


와우 신부님이 헬스를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견갑골이 웬만한 남성을 훨 능가하시는 것 같습니다.아마 신랑님도 강남처럼 신부님의 멋진 뒷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직장인들이 주로 글을 올리는 블라인드에 진짜 사랑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47살의 남성이 회사에 입사한 24살의 여성에 반해서 진짜 사랑을 느끼고 다시 심장이 뛴다는 내용의 글이다.

뭐 70대의 다 늙어빠진 괴테가 16세의 베아트리스를 사랑해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란 소설을 쓸 정도이니 47살의 남성이 24살의 여성을 사모하는 것은 결코 죄가 아니다.

다만 마음 한 구석에 숨겨서 품어야 할 연정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블라에 글을 올리니 (남녀모두)댓글들은 모두 미친XX 지랄하네 같은 댓글이 우루루 달리고 있는 형편이다.


실제 47살의 상사가 사랑한다고 24살의 여성에게 접근한다면 그건 직위를 이용한 갑질이며 사내의 성적 괴롭힘이라고 할 수 있겠다.다 늙어빠진 남성이 자신을 사랑하다면 직장내에서 접근하다면 젊은 여성은 얼마나 무섭고 불쾌하겠는가?

요즘 결혼을 못한 스윗 영포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젊은 MZ세대에게 접근하기 위해 40대의 아이폰 이용율이 상당히 늘어났다는 기사가 있을 정도다.

어쨎거나 나이먹은 남자가 젊은 여성에게 사랑한다고 접근하는 것은 요즘에는 그것 하나로 사랑이 아니라 성추행이라고 보기에 마흔 일곱 남성은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반전은 위 글은 일종의 주작으로 원글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원글에 대한 일종의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37살 여성의 진짜 사랑에 대한 글에 대한 댓글들은 위 남성의 글에 비해 그렇게 적나라하지는 않은 편이다.


원글에도 역시나 비판의 댓글이 많았는데(그래서 현재 저 주작글은 아직 살아있지만 원글은 이미 삭제된 상태임), 하지만 여성분이 적은 글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같은 여성분들이 추정되는 분들이 단 댓글들은 응원의 댓글이 많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나이 많은 남성이 젊은 여성한테 사랑을 느끼면 그건 추접하고 성추행의 느낌을 받는 것 같은데 의외로 나이 많은 여성이 젊은 남성한테 사랑을 느끼면 그건 로맨스로 치부되는 것 같은데 둘다 젊은 부하직원들은 아무런 감정도 없는 나이먹은 상사가 접근하는 것인데 말이다.


80살먹은 괴테는 18세의 샬롯에게 연심을 품었지만 이를 단호히 거부당하자 이를 괴로워하면서 쓴 책이 바로 저 유명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란 책이다.

괴테 정도의 대 문호도 60살 아래의 여성에게 연심을 품을 정도이니 이른바 장삼이사 같은 30~40대의 평범한 남녀가 자신보다 절은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18세기 독일에서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은 사랑이 21세기인 현재에서 인정받기란 더더욱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

물론 나이 어린 남편이나 아내를 맞이한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유명 연애인들 중에는 요즘 한창 아들 데리고 TV에 나오는 심형탁이나 장나라 같은 이들이 어린 배우자를 만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3040의 나이만 먹은 평범한 남녀가 어린 이성을 좋아한다고 대놓고 표현한다는 것은 요즘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시대다.만약 3040인데 젊은 이성에게 심장이 다시 뛰는 진짜 사랑을 느낀다면 가만히 거울을 보고 자신을 되돌아 보기를 바란다.자신이 진짜 연예인 급으로 외모관리가 잘 되어있고 또 재력이 빵빵한지 말이다.

그리고 진짜 연하의 이성과 사랑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몸도 탄탄하게 가꾸어서 오히려 연하의 이성이 스스로 설레임을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를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자신의 상태가 그렇지 않다면 연하에 대한 뜨겁고 순순한 사랑은 한때의 추억으로 가슴 한 곳 깉은곳에 아무도 모르게 숨겨두기를 바란다.

by caspi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페크pek0501 2025-09-08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성이 연하 여성에게 사랑을 느끼는 건 욕정이라 여겨지고
여성이 연하 남성에게 사랑을 느끼는 건 정말 사랑이라고 여겨져서 응원 글이 많은 게 아닐까 싶네요.^^

카스피 2025-09-09 01:25   좋아요 0 | URL
뭐 보통은 그런 식으로 치장을 하는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연상의 이성으로 부터 치근덕거림을 당하는 연하의 남녀 모두 불쾌한 것은 마찬가지 일테데 이상하게 국내에선 여성에게 너무 후한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5-09-09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차 이전에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하겠지만 상대가 긍정적 반응을 할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그래도 예외가 될만한 특별한 사람이 없진 않겠죠.^^

카스피 2025-09-10 07:31   좋아요 0 | URL
넵,개인적으로 한번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별다른 반응(실제 상사가 그러는데 노골적으로 싫다고 반응하긴 힘들죠)이 없다면 재빠르게 자신의 마음을 거두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미련이 남는다고 질척거리는 것 만큼 추한 것은 없을 테니까요^^;;;
 

토요일,밥 먹기도 귀찮고 운동겸 해서 집에서 걸어서 한 15분 쯤 걸리는 순댓국 집에 점심을 먹으로 다녀왔습으니다.이 순댓국집은 올 초까지만 해도 가격이 9천원인데 만원으로 올렸지만 그래도 음식 퀄리티가 좋아서 가끔은 포장을 해오곤 했는데 포장하면 두끼 정도는 먹을수 있기 때문이죠.아무튼 순대국도 맛있고 반찬도 리필이 여러번 가능하고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국물도 리필해 주기 떄문에 서민들에게는 매우 좋은 식당입니다.


게다가 가장 좋은 점은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서 식당밖에 (아이들용)슬러시와 보리차등을 준비해 놓고 있어서 (워낙 인기가 많은 집이라)대기줄이 길때에도 찬 음료를 즐기며 기다리기 좋지요.

게다가 식후에는 원두를 갈아주는 아메리카노도 있고 인스턴트 커피와 코코아 자판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저 같은 경우는 큰 겁에 아메리카노+코코아+얼음 조합으로 마시는데 이 경우 아마 외부 카페에서는 최소 5천원 이상의 가격이 될 것 같아서 이 식당만 오면 식사 가격이 전혀 안 아까운 집입니다.


아무튼 조용히 혼자서 식사를 하는데 무슨 모임이 있었는지 50대 후반 아주머니 4분이 식사를 하시고 계십니다.담소 목소리가 커서 말하는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좀전에 무슨 프랑스식 가정식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가격은 10만원이 훨씬 넘는데 양을 쥐꼬리 만해서 다시 밥먹으로 온 것이더군요.

그런데 그 중 한분이 자기는 올 여름에 베트남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풀빌라를 빌려서 그런지 수백만원을 지출했다고 합니다.그래 다른분이 온 가족이 다 다녀왔냐고 묻자 아니 자기 혼자 다녀왔다고 하네요.그래서 남편은? 하고 물었더니 9월달 명퇴라 더 열심히 일해 돈 벌라고 하면서 자신만 혼자서 다녀왔다고 하네요.그러면서 남편한테는 집에 돈이 별로 없으니 70까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 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그러자 다른 아주머니가 등짝을 두들기며 아니 너는 30년이나 넘게 일한 사람한테 그동안 고생했다 좀 편히 쉬어라하고 말하지는 못할망정 70까지 돈을 벌어오라 하는 것이 말이 되냐면서 질책을 합니다.그러자 그 아주머니는 나도 밥해주느라 힘들다고 합니다.


밥을 먹으면서 요새 5060 한국 남편들이 받는 대우가 이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흔히 커뮤에서 남편은 돈만 버는 ATM기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믿지를 않았는데 실제 그런 이야기를 직접 귀로 들으니 좀 충격이더군요.

그래서 요즘 2030남성들이 자신들 아버지의 불쌍한 모습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결혼을 기피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런면에서 한국의 남편들이 참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페크pek0501 2025-09-08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 남성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저도 할 때가 있어요.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그런데 퇴직하고 나면 대접 받지도 못하고 눈치밥을 먹는 신세가 되지요... 그동안 수고했다고 따뜻하게 말해 주고 눈치밥을 먹지 않게 해 줘야 할 것 같아요.^^

카스피 2025-09-09 01:23   좋아요 0 | URL
예전에야 어머님들이 직장 생활을 하지 않으셔서 남편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을 하는지 몰라서 그랬다고 이해 할 수는 있지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도 직장생활을 하는데 남편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당최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흔히 결혼떄문에 여성의 경력이 단절된다고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실제는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결혼을 핑게로 회사를 그만두는 여성들이 더 맣은 것이 요즘 현실인것 같아요.
 

며칠 전까만 해도 새벽까지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풀로 해서 틀어도 자다가 깰때가 많았습니다.9월이 들어서도 더위의 기세가 끝날줄을 모르기에 언제까지 더우려나 하는 생각을 하게 있었지요.그런데 오늘 새벽에 자는데 추운 기운이 느껴집니다.쌀쌀한 느낌 때문에 자다가 선풍기를 처음으로 껏네요.


ㅎㅎ 이제 드디어 가을이 오나 봅니다^^

by caspi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페크pek0501 2025-09-08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며칠 전부터 밤에 잘 때 이불을 끌어당기며 덮었네요.
오늘 집 오는 밤길에서는 귀뚜라미 소리가 요란해서 이제 여름이 물러나나 보다 했네요.^^

카스피 2025-09-09 01:21   좋아요 0 | URL
전 어제야 처음으로 새벽이 쌀쌀해 졌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이제 매미소리는 들어가고 귀뚜리마 소리가 요란해 질것 같습니다^^

서니데이 2025-09-09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덥지 않아 에어컨과 선풍기로부터 자유로운 하루 였어요. 그런데 내일 다시 덥대요.^^

카스피 2025-09-10 07:34   좋아요 0 | URL
전 자다가 추워서 새벽에 일어나 긴팔옷을 입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