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와이프한테 가부장적 부심을 부리는 마팔남


부인한테 구박받는 미남 재형


ㅎㅎ 어느 모습이 현재 30~40대 남편들의 현실적인 모습일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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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까지는 난 기온이 여름 날씨인 27~8도에 육박해 반팔을 입어도 땀이 줄줄 났었는데 어제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나 갑자기 기온이 급감해 버렸습니다.

더위가 너무 일찍 찾아와서 반팔을 모두 끄내고 긴팔이나 점퍼등은 박스에 넣고 테이프로 패킹해서 한데 모아났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니 할 수 없이 박스를 다시 뜯어 긴팔을 꺼내옿았네요.


중국도 100년만의 장마가 왔다가 얼마전까지 난리였는데 올 여름 우리나라도 기상이변의 피해를 입지 않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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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초에 작은 할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시골로 문상을 간 적이 있습니다.코로나가 해제전이라 관혼상제가 제약을 받다보니 장례식에 많은 손님들이 오지 못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상객들은 대부분 친척들인데 시골이다보니 서울에서 보기 ㅎ미든 먼 촌수의 친척들까지 모두 모였습니다.요즘은 사촌간도 왕래가 없는 집안이 많다보니 먼 친척들은 그냥 안면만 있을 정도죠.그때 안면이 있던 오촌 아저씨도 오셨는데 그때 숙모님하고 육촌 여동생,남동생과도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그때 숙모님은 육촌 여동생이 선균관대학에 입학했다고 엄청 자랑스러워하시더군요.아마 그쪽에선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사람이 처음이어서 더욱 자랑스러웠나 봅니다.그때 숙모님은 여동생이 서울에 가면 자취를 해야하는데 혼자 보낼수 없으니 자신도 같이 올라가겠단 말씀을 하시더군요.그러면서 서울고 올라가면 여동생을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하지만 눈이 안좋아 거의 외부출입을 하지 못하다보니 만나질 못했네요.


그런데 그제 일이 있어 오촌 아저씨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안부를 여쭈면서 여동생은 서울에 잘 지내냐고 물어보니 숙모가 남동생(현재 고등학생인데 서울로 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가 여동생과 같이 생활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아저씨는 시골에 자그마한 사업체를 혼자 하시기에 같이 올라갈수가 없어 따로 혼자 자취하고 게신다고 합니다.

사실 여동생의 실력이면 지역 국립대도 갈 수 있지만 이제는 지방에서도 무조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을 보낸다고 합니다.따로 살다보니 등록금과 생활비등을 보내줘야되서 경제적으로 무리가 많이되지만 숙모님이 원하셔서 힘들지만 그렇게 하신다고 하시네요.


옛말에 말은 제주에 사람은 서울에 보낸다고 했느네 지금은 무조건 다 서울로 보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지방에 대학 졸업생들이 가고싶은 회사가 별로 없기 때문이죠.그러다보니 지방은 게속 젊은 층이 수도권으로 빠져 지방이 소멸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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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간단한 외식 한끼 하기가 너무나 두려울 정도입니다.몸이 안좋아 집에 있을적에 가끔 먹었던 6천원짜리 제육정식도 어느샌가 9천원으로 올랐고 안오르던 순대국도 만원이 디니 정말 나가서 먹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자주 가는 곳이 집 근처에 있는 버거킹 입니다.장우산을 지판이 삼아 천천히 운동겸 지나가곤 하는데 가끔 와퍼 주니어 1+1이 5천원 와퍼가 3,900원으로 할인 행사를 할 경우 얼른 구매를 합니다.이경우 와퍼는 잘라서 주니어 와퍼는 한개씩 먹으면 두끼를 해결할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와퍼도 1~2년 사이에 기격이 대폭 올랐습니다,와퍼는 행사시 3천원,주니어 와퍼는 1+1에 3천원인지 한 것 같은데 비교해보면 급격히 가격이 오른것을 알수 있지요.

하지만 다른 음식값이 평균 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행사 구매시 저렴한 가격에 두끼를 해결할수 있는 버거킹이 개인적으로 참 혜자스럽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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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보통 헌책방에서 헌책의 가격은 정가의 50%가 평균적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가격이 그보다 더 높거나 낮은 경우도 있는데 출간된지 몇달안된 책은 60~70%선,헌책방에 보유한 수량이 많거나 책 상채가 나쁘면 50%이하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도서정가제 이전에는 50%할인하는 새책들이 많아서 헌책방의 책이 안팔리거나 혹은 새책보다 비싸게 헌책방에서 구매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일번적인 헌책의 경우 대략 정가의 50%선이나 알라딘 온라인 중고같이 개인매물이 많은 경우는 정가의 10%이하에도 거래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헌책중에는 드물게 정가의 2~3배,아니 10배도 넘게 거래되는 책들이 간혹 있습니다.이를 두고 어떤 출판인은 그 중고가격이 바로 그 책의 진정한 가치가 아닐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물론 절판된 책이 비싸게 거래되는 이유는 책을 산 이에게 비싼값이 아깝지 않을만큼 유익한 내용이 있어서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만약 비싼가격으로 거래되는 헌책을 보고 출판사가 재간을 하게 된다면 과연 그 책은 대박을 칠수 있을까요?

실제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마도 출판사 기대만큼 대박이 나지 않았을 겁니다.마케팅을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희소성의 룰이란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사람들은 앞으로 가질수 없을 거란 두려움이 생기면 갑자기 그것에 대해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죠.

즉 정가보다 비싸게 팔린 헌책은 가지기 힘들다는 가치가 있었는데 이를 노리고 출판사가 재간을 하게되면 누구나 구하기 쉬운 것으로 변해 사람들이 흥미를 잃게 됩니다.


위 두 책은 절판된 헌책당시 정가보다 비싸게 거래된 책들이지만 재간되고서는 그 인기가 푹 줄어든 대표적인 케이스 입니다.


ㅎㅎ 그러니 혹 알라디너 여러분들 중에서 절판된 책을 비싸게 팔고 싶다면 꼭 이 희소성의 룰을 기억하시고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으면서 판매부진한 책을 꼭 소장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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