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로그인을 하면 메인화면에 알림센터란 것이 있는데 여기에는 보통 내가 쓴 글에 대한 댓글이 좌악하고 뜨는 형식이지요.


근데 지금 보니 댓글이 2개나 뜨고 내용도 보이는데 실제 클릭해보면 무슨일인지 해당 페이퍼에는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무슨 귀신이 쓴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페이퍼글등의 댓글 달기가 알림센터에 다시 올라가하는 형태인데 왜 그런지 알림센터에는 보이고 해당 페이퍼 댓글창에는 댓글이 안보이네요.


오류같은데 알라딘 이것 좀 해결하시죠^^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알라딘고객센터 2024-05-23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고객님.

개발부서 확인 결과, 댓글에 대한 알림 전송 후에 댓글이 삭제되어서
알림을 보신 이후 접속하셨을 때 보이지 않으셨을 듯하다고 합니다.

댓글 삭제나 변경 등에 대하여는 현재 추가 알림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혼선을 끼쳐드린 점 송구한 말씀드립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카스피 2024-05-24 01:18   좋아요 0 | URL
흠,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
 

중딩시절 등록금을 털어서 리어카로 실어서 집에 가져올 정도로 서치인 강기희 소설가의 글을 일고 참 탄복을 금할수 없었습니다.나도 웬간히 책을 사지만 강기희씨만큼 미칠 정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기희씨는 어떤 분인가 궁금해서 알라딘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문학21』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장편소설로 『아담과 아담 이브와 이브』(1999), 『동강에는 쉬리가 있다』(1999), 『은옥이 1, 2』(2001), 『도둑고양이』(2001), 『개 같은 인생들』(2006), 『연산-대왕을 꿈꾼 조선의 왕』(2012), 『원숭이 그림자』(2016), 『위험한 특종-김달삼 찾기』(2018), 『연산의 아들, 이황-김팔발의 난』(2020), 『이번 청춘은 망했다』(2020) 등과 소설집 『양아치가 죽었다』(2022)와 시집 『우린 더 뜨거워질 수 있었다』(2022)를 출간했다.
한국 최초 전자책 전문업체인 바로북닷컴이 주최한 ‘5천만 원 고료 제1회 디지털문학대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창작기금을 받았다. 민족작가연합 상임대표와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대한민국 최고 오지 마을인 정선 덕산기 계곡에서 창작 활동과 함께 ‘숲속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강기희 소설가님은 상당히 많은 작품을 쓰셨는데 알리딘 작가 소개에 의하면 현재 정선에서 숲속책방을 운영하신다고 나와 있습니다.그래서 어떤 책방인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런 신문기사가 뜨네요.

정선 지킴이 소설가 강기희씨 2023년 8월 1일 별세


위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설가 강기희님이 작년 8월에 돌아가신 것으로 나옵니다.그런데 알라딘 작가 소개란은 보면 마치 지금도 정선에서 책방을 운영하며 집필을 하는 것처럼 나와 있네요.

물론 작가의 부고 내용을 바로 바로 업데이트를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돌아가신지 9개월이 되가는데 전혀 반영이 안되는 것은 좀 무성의하단 생각이 듭니다.


알라딘아 책만 팔아 먹을 생각하지 말고 작가들의 근황도 분기별로 업데이트하는 정성을 좀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고객센터 2024-05-22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고객님.
이용에 혼선을 끼쳐 송구합니다. 또한 시간 내어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저자 정보 수정하였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카스피 2024-05-23 00:45   좋아요 0 | URL
ㅎㅎ 이런글도 알라딘에서 보고 있다니 깜놀입니다.수정하셨다니 다행이고 앞으로도 알라디너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기업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출판사가 책을 간행 출판할때는 여러가지 부대 비용을 산정해서 최소 이 정도 수량은 판매해야지 하는 목표를 세운다고 합니다.

해리포터와 같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경우 초판 인쇄 수량을 최소 만부이상 간행하지만 학술서적 같은 경우는 초판 수량을 많이 줄여서 적게는 500부 혹은 1,000부 정도로 한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잘 안팔려서 몇년이나 겨우 팔려 증쇄를 포기하고 절판되는 책이 허다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이상한 책이 한권 보이네요


풍몰룡의 삼언이박중 하나인 경세통언이란 책입니다.사실 이 책은 아는 이가 없어서 잘 팔리지 않은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그런데 현재 알라딘에선 절판이라고 뜨는 군요.뭐 이러류의 책들은 팔리는데 몇년씩이나 걸리니 다 팔리면 증쇄를 하지 않고 절판시키지요.

그래 언제 간행했나 보았더니 어 뭔가 이상합니다.2023년 12월 10일에 간행되었네요.그러니까 초판이 나온지 5개월만에 품절입니다.


초판을 몇부나 찍었는지는 모르지만 최소 천부는 간행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어쨌거나 5개월만에 완판되어 품절되었을 정도면 출판사에서 다시 증쇄해서 재간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품절이라니 약간 이상하네요.

이런경우 다른 곳에 배포한 책들은 아직 남아있는데 알라딘만 다 팔린 경우(뭐 알라딘이 몇 부 못받았을수 있지요),아니면 책의 이상으로 출판사가 전량 뢰수한 경우 두가지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정말 경세통언 출간되지 5개월 만에 절판된 사연,그것이 알고싶다 입니다용^^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에서 찾는 책이 있어 검색을 누르면 DB에 있으면 잘 찾아주는 편이죠.그런데 책 제목이 부정확하거나 DB에 없으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

예를 들어 책제목이 부정확 할 경우 검색을 하면 책제목/저자/출판사등 검색명에 있는 단어와 유사한 것이 주욱 뜨게 됩니다.그걸 모두 확인하면 그 중에 원하는 책을 찾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검색한 것이 알라딘 DB에 아예 없는 경우 아주 엉뚱한 것들이 튀어 나오게 됩니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두 살펴봐도 내가 원하는 책은 없어 좀 허탈하지요.


지금 중국 고전인 삼언이박을 검색해 보았습니다.이 책은 현재 알라딘에는 없지만 90년대에 출간된것을 기억(대형서점에서 본 기억이 있음)하는데 알라딘 DB에는 없는지 엉뚱한 책들만 검색됩니다.외국서적에는 삼언이박이 나오는데 국내 도서에는 없는거지요.


검색한 책이 없다면 비슷한 이름의 책을 찾아주는 것도 좋지만 아예 검색한 책이 없습니다라고 해주는 것도 찾는이의 시간 절약을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전에 알라딘 서재에 즐겨찾기란 것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없어치고 친구 추가란 버튼이 생긴것 같습니다.뭐 둘다 자주 찾는 서재를 표시하는 것 같은데 즐겨찾기와 친구추가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네요.혹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