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기온 영하 10도로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더군요.어제 잠시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 왔는데 저녁 기온이 약 영하 6~7도 였는데 솔직히 어제가 더 추웠던 것 같습니다.물론 어제 추위를 겪어서 오늘은 좀 덜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어제보다 오늘이 바람이 덜 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어요.


어제는 크리스마스 였는데 강남역 일대는 과거와 달리 크리스마스 느낌이 전혀 안난다고 글을 올렸지요.가장 큰 이유는 경기 탓이겠지만 그 외에도 강남역 상권은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상권인데 요즘 1020들은 과거와 달리 연애를 하질 않아서 더 더욱 썰렁한 크리스마스가 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를 맡이해서 강남역에 오는 MZ연인들이 다수 보이더구요,그런데 20대 여성들이 공통된 특징이 보였는데 올해 들어 제일 추운 날씨 였음에도 많은 분들이 미니 스커트를 입고 나왔단 사실이죠.

<카리나의 겨울철 미니스커트 착장모습>


정말 짧은 미니 스커트에 위에만 패딩을 걸치고 있는데 가뜩이나 갑자기 기온이 훅 떨어져서 체감상 더 추운 날씨였음에도 크리스마스 데이트에는 암만 추워도 미니스커트가 국룰인가 봅니다.


ㅎㅎ 남친과의 즐거운 데이트 후에 추운 날씨 탓에 감기나 걸리지 않았는지 쓸데없는 걱정이 드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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