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20년에 도쿄에서 56년만에 다시 올림픽을 연다고 하지요.이웃된 입장에서 축하해 주고 싶지만 요런 말들은 하는 일본인들을 보면 그럴만이 싹 가시네요.
"한국 여행은 자살행위" 日여행객 한국 피습 주의보 보도 눈살"
기사내용을 보면 일본의 한 인터넷 매체가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놓고 도쿄와 경합을 벌였던 스페인의 경우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기장을 미리 건립하는 등 올림픽 개최에 공을 들였지만 실패해 반발하고 있고, 한국의 경우 방사능 피해 등을 우려하는 지적이 높다면서 "스페인과 한국 모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므로, 지금 여행을 가서 돈을 쓰는 것은 자살행위일 수 있다. 아무쪼록 조심해 달라"는 여행 대리점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했고 하는군요.
일본과 겨룬 스페인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우린 왜 걸고 넘어지는지 참 갈수록 맘에 안듭니다.
게다가 일본은 올림필유치를 위해 방사능 관련헤서 수치를 왜곡했다고 하는데 그래선지 프랑스에선 이런 풍자 만화가 실리기되 했네요.
내용인 즉 후쿠시마 덕택에 스모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설명을 곁들이면서 올림픽 유치를 위해 원전 유출수의 심각성을 숨긴 일본을 날카롭게 꼬집었네요.
참 원전 유출수에 쩌든 해산물도 사주는 대한민국인데 한국 여행은 자살행위라고 말하는 일본인들을 보면 참 삽으로 일본열도를 저 남극으로 휙 던져보리고 싶단 생각이 드는군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