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부끄러웠어요. ㅋㅋㅋㅋ

 

보통 다른 식품들은 배송도 되고 할인도 되어 인터넷으로 주문하는데, 주류만 주문이 안된 관계로 술사러 마트 가요. 소주는 도련님 애주라서 도련님이 주로 사오시고, 나머지는 울부부의 쇼핑 목록. 볶음 진짬뽕 먹어보고 싶다고 신랑이 담고 보니 그외엔 다 주류라서...^^;;

 

 

와인 샀다고 마블 쇼핑백 받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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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19-04-10 22: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부럽기만 하구먼요~~

보슬비 2019-04-11 20:28   좋아요 0 | URL
ㅋㅋㅋ부끄럽습니다요. ^^;;
 
에클레어 드 제니
크리스토프 아담 지음, 이지아 옮김 / 그린쿡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에클레어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지만, 먹을때마다 특별한 감흥이 없어서 더 이상 에클레어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에클레어의 또 다른 세계를 맛본것 같아요. 만약 첫 에클레어를 이 책에 소개된 에클레어로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한편, 이렇게 궁극의 에클레어가 있다는것을 알았으니, 언젠가 내 생애 잊지 못할 에클레어를 만날 생각에 안도감을 느껴도 될것 같아요. 진짜 하나의 예술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파티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권 소장하고 싶을것 같아요.

 

 

예전에 유명한 파티시에 소개된 분인데, 자신의 얼굴을 찍은 에클레어를 만들다니 완전 자신감 최고. 누가 저 에클레어를 먹었을까? ^^

 

 

 

책 속에 소개된 다양한 에클레어들.

 

 

디저트하면 그냥 달달한 맛만 떠오를텐데, 닭고기와 파가 들어간 에클레어는....

살짝 짭조름한 맛이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굴것 같기도 합니다.

 

 

그 외에 연어 아보카도 와사비 에클레어

 

 

망고 베이컨 에클레어

 

 

책 표지를 장식하게 될 레인보우 에클레어

 

 

로즈 봉봉 에클레어 - 먹어보고 싶은맛

 

 

망고 제비꽃 에클레어 - 색만으로도 봄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이끼 에클레어라니....

 

 

맛있을수 밖에 없는 조합 - 아이리쉬 커피 에클레어

 

 

무너가 상큼할것 같으면서도 패션프루트의 씨앗이 징그러워요...^^;;

 

 

 

피나 콜라다 에클레어 - 피나 콜라다 맛을 좋아한다면 반가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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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6: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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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22: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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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2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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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22: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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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16: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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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18: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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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18: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부희령 옮김,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그림 / 허밍버드 / 2013년 1월

 

'이상한 나라 앨리스'만큼이나 사랑받는 '오즈의 마법사'

 

그런데 앨리스의 첫 삽화가인 존 테일러의 기괴한 앨리스 그림은 다른 삽화가들에게 사랑스러운 앨리스로 탄생시키고 싶어했다면,  윌리엄 덴슬로우 그림은 너무 완벽해서일까? 앨리스만큼 다양한 삽화가 없네요. 저 역시 다른 삽화는 생각이 나지 않을만큼 델슬로의 도로시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나마 앨리스의 삽화를 그린 삽화가중에 오즈의 마법사도 그린 삽화가들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허밍버드의 '오즈의 마법사'는 정말 이뻐요. 사이즈가 앙증맞고 빈티지 느낌이 나는것이 사랑스러운데, 그래도 이렇게 멋진 그림을 좀 더 큰 판형으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어릴때 읽은 오즈의 마법사는 축약본이어서 이번에 읽으면서 이런 내용도 있었나?하고 새로운 오즈의 세계를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토토의 이름을 이야기하면 '시네마 천국'을 묻기도 하지만, 가끔은 '오즈의 마법사'의 토토를 묻기도 해요. 저는 오즈의 마법사의 토토를 신랑은 시네마 천국의 토토를 좋아해서 선택했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

도로시가 토토의 귀를 잡아서 살렸다는것.

토토의 황당한 표정. ㅎㅎㅎ

 

 

 

 

 

 

허밍버드의 삽화의 특징은 원서의 삽화만 실은것이 아니라 영어도 함께 넣었어요. 영어 자체의 폰트도 하나의 디자인으로 보고 옮긴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영어로도 읽어보고 싶어요. 물론 삽화는 컬러로 된걸로...ㅎㅎ

 

 

 

 

 

 

 

 

초반보다는 후반으로 갈수록 제가 몰랐던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물론 '오즈의 마법사' 가 한권으로 끝나는 시리즈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전체 시리즈를 읽어본다면 더 놀라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역시나 '리즈베트 츠베르거'는 앨리스 뿐만 아니라 도로시도 사랑했군요.

양귀비 색은 사람을 참 홀리는듯 합니다.

 

 

제로니모 스틸턴의 오즈도 넘 좋을것 같아요. 앨리스도 넘 좋았거든요.

 

 

스콧 맥코웬도 앨리스 삽화를 그렸었지요.

 

 

우리나라 삽화가의 오즈의 마법사 - 몽환적이 이뻐서 소녀감수성 충만.

 

 스크래치북인데, 이쁠것 같아요.

 

 

로버트 사부다의 유명한 팝업북 - 덴슬로의 그림을 사용했어요.

 

 

축약본으로 그림동화책으로 낸거네요.

그림만 봐서는 외국인이 아닌 국내 그림작가 스타일로 보여요.^^

 

 

 

표지는 다른 사람 책 속의 삽화는 덴슬로우, 아쉽게도 흑백이네요. 

 

   

 

 

 

 

 

 

 

 

 

 

  

 

 오즈의 마법세 시리즈 아주 오래전에 구입하고 고이 모셔두었는데, 이참에 시리즈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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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이스 지음, 손나영 옮김 / 재미주의 / 2018년 8월

 

만화책을 이북으로 읽으니 나쁘지는 않지만, 핸드폰으로 보려니 그림이 작게 보여 아쉬웠어요. 그림은 역시니 크게 봐야 제맛인듯합니다.^^

 

졸린듯, 무표정에 가까운 티벳여우씨는 정말 정말 외모와 달리 '친절한' 티벳 여우씨예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짜증을 내기보다는 공감을 해주면 좋으련만...

아이에게 역정을 내는 너구리씨에게 티벳여우씨는 내릴때까지 째려봐주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아저씨 있음 좋겠습니다.^^

 

 

요즘 일회용 비닐사용을 자제하는 중인데, 그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젓은 우산이 참 신경이 쓰여요. 옷이 젖는것도 그렇고, 치마를 입을 경우 맨살이나 스타킹에 물이 뭍는건 더 싫거든요. 저렇게 배려하다니 대단합니다. 모두들 저런 마음이라면 짜증낼일도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저렇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때 도와줄수 있는 티벳씨 같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요.

심지어 아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도 함께 구해오는 티벳씨.

 

최근 강원도 산불로 인해 대피상황대처에 이제는 반려동물이나 가축들도 재난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산불은 긴급상황이었지만, 예전에 저도 루이지애나에서 카트리나 태풍의 피해 후 택사스에서도 막강한 태풍 예보가 있었어요.  비상대피 상황 대처 숙지를 했었는데, 그 당시 미국도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토토를 무척 걱정했었어요. 우리만 대피해야하면 토토를 어찌해야할지 고민했을때, 다행이도 탈없이 태풍이 지나가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왠지 보다가 뭉클했어요. 다행이도 티벳여우씨와 토끼씨는 친해졌다죠.

 

딸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지만, 이유를 알고 뭉클해진 티벳 아저씨.

 

사랑하는 자녀에게 사랑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훈육을 해주는것도 좋은 부모의 자질입니다.

 

 

ㅋㅋㅋㅋ 세계 어딜가나 저런 매너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저렇게 귀엽게 지적해준다면 화도 못내겠지요.

 

내용은 많지 않지만 계속 만나고 싶은 친절한 티벳 아저씨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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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를 좋아하지만, 날씨가 좋으면 책읽기보다는 하늘읽기가 더 좋은 나.

미세먼지 없이 맑은날이 많이 책 조금만 읽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

 

 

 

 

 

 

 

 

 

 

관심 있는 음식에 관한 책들

내가 애용하는 도서관에 있는 요리책의 반은 제가 희망도서로 신청한듯하네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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