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화이트 리프팅 플루이드 - 10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시원한 향이 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로션이예요.

가격 대비해서 만족할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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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북스토리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은 항상 살까? 말까? 하는 상품으로 보관해져 있었다.

간단하게 요약된 줄거리들을 보면서,
그다니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지만서도 이상하게도 호기심이 생겨 기웃거렸던 것이다.

그러던차에 요시모토 바나나의 "N.P" 소설을 선물 받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혹, 다른 작품에도 눈을 돌리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무척 반갑게 받았던 선물이다.

짥막 짥막하게 일기장 형식처럼 구성된 "N.P"는 읽는 내내 살얼음을 걷는 기분이 들게 하는 소설이였다.

무척 섬세한 감성은 약간의 기스에도 깨져버릴것 같은 얇은 유리공예처럼 조심스럽고, 때로는 피곤하다는 느낌마져 들곤 했다.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할수 없는 그들의 사랑, (건전하고 유쾌하지 못한 사랑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비난을 그들에게 돌릴수만은 없었다.

사랑은 때론 불가항력처럼 다가오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사랑을 사랑이라고 부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암튼,
"N.P"를 읽고 나서 요시모토 바나나의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니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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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토토가 수영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지라
정말 수영할수 있을지 궁금해서 목욕도 할겸 욕조에 물을 가득 받았어요.

아직은 발이 닿이는지 얌전히 앉아 있더라구요.

드디어 발이 닿지 않은지, 토토가 당황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수영하기에 아직도 물이 덜 깊은가 봅니다.

결국에 나오려고 하길래, 물을 빼고 목욕시켰어요. (저 눈 휘둥그레진걸 보세요..)

전 토토 수영시켜주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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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28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하하하하하! >ㅂ< 귀여워요! 귀여워요! 요거 퍼 갈게요- 토토의 귀여움을 만방에 널리 알리고 싶어요! ^ㅁ^
 

1.금동 계미명 삼존불



3국 금동불에 공통된 둥근 연화대좌를 지니고 있다.
광배 뒷면에 다음과 같은 2행의 명문이 새겨져 있다.
癸未年十一月一日
寶華爲亡父趙國人造

1-1 금동계미명 삼존불


높이 17.5센티미터, 7세기, 국보 72호, 간송미술관 소장


2.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국보78호)



높이 83.2센티미터, 6∼7세기.
석가 열반 후 56억 7천만년 뒤에 온다는 부처가 미륵이다.
아직은 보살인 미륵이 도솔천에서 먼 미래에 어떻게 중생을 구제할 것인가를 다리를 꼬고 앉아서 깊은 사유에 빠져있다.

2-1 태자사유상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의 모티브가 된 싯달타 태자 사유상. 3세기 후반. 인도


2-2 미륵보살(확대)
미국 어느 박물관 홈페이지에 소개된 한국 미술실의 초기 화면



3.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국보83호)



높이 93.5센티미터, 7세기.
삼국시대 불상 조각 중의 백미로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반가사유상.
이 포즈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형태를 의도적으로 왜곡해야 할 정도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나,
이 불상은 이를 모두 극복하여 완벽한 비례와 안정감, 그리고 조형적 아름다움을 갖춘 걸작이다.

3-1 얼굴부분 (확대)
이 불상은 삼국 중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으나 대체로 그 세련도나 예술적 완성도로 보아 백제 작품으로 추정한다.



4. 목조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일본)



일본 국보 1호인 이 작품은 우리의 국보 83호 미륵보살 반가사유상과의 유사성,
일본에서 생산되지 않는 적송이라는 소나무로 만들어졌다하여 백제에서 전해 준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4-1 얼굴부분 확대
이 거룩한 모습을 보고 있던 어떤 일본 학생이 갑자기 뛰어들어 불상을 껴안는 바람에 손가락이 부러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5. 경주 구황동 금제아미타여래좌상



높이 12.1센티미터, 700년경, 국립중앙박물관.
이 불상은 불신과 좌대가 분리되는 특이한 형태이며 각선 또한 매우 예리하고 삼국기 불상양식이 아직 농후하게 남아있다.
서방 극락 세계를 주재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심으로써 당시 사람들은 극락왕생을 빌었다.


5-1 아미타내영도
고려불화 중 아미타여래를 표현한 작품이다. 서방극락 세계로 오는 중생들을 적극적으로 맞이하는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6. 석굴암 본존불



국보 24호. 한국 불교예술을 대표하는 최고의 걸작품.
석가모니가 진리를 깨치는 순간을 표현하였다.
수많은 돌들을 짜맞추어 만든 인공석굴로 건축학적으로도 매우 절묘한 작품이다.


6-1 얼굴부분 (확대)
범접할 수 없는 엄숙함과 진리를 깨치는 자의 희열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절로 머리를 숙이게 한다.


6-2 보리사 석불
석굴암 본존불과 가장 형태가 유사한 불상이다. 하지만 조금 더 인간적인 느낌을 준다고 할까....


6-3 수리 전의 석굴암
전실 앞쪽 등이 허물어진 상태이다. (1913년 이전)



7. 석굴암 금강역사상



금강역사는 보통 인왕이라고도 불리는데, 불법을 수호하는 존재이다.
보통 2구가 배치되는데 2구 모두 한쪽 팔을 들어 주먹을 쥐었고 다른 손은 내리고 있는데 석굴의 조각상 중에서도 가장 튀어나게 조각되어 위력을 지닌 역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7-1 금강역사의 모습
석굴을 지키고 있는 금강역사의 강인한 모습. 팔의 근육을 생생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왼쪽의 역사는 입을 벌리고 있고, 오른쪽 역사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7-2. 중국 금강역사상
중국 용문석굴 외벽 금강역사상 (505- 523 A.D.)


7-3. 익살스런 금강역사
안동 조탑동 5층 벽돌탑에 1층 문의 좌우에 새겨진 상으로 매우 익살스럽게 표현되었다.


7-4 석조금강역사
비록 아이같이 짧달막한 체구이지만, 역동적이고 힘찬 자세와 얼굴, 가슴, 팔, 다리 등의 입체감은 거친 돌의 표면 질감과 어울려 금강역사의 위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통일신라. 9세기



8. 논산 관촉사 은진미륵불



논산 관촉사의 이 미륵입상은 은진면에 있다하여 속칭 은진미륵이라고 일컫는다.
국내 최대의 석조 불상으로서 전체의 조형이 돌기둥모양에 가까워 입체감은 거의 없다.
기술이 기백을 따르지 못한 불상이다.

8-1 은진미륵불(사진)
이 불상은 전체 높이가 18미터이나 인체비례도 무시되어 모자와 머리를 합치면 거의 9미터.. 2등신에 가깝다. 개성이 강하다고 해야할까.


8-2 그림 속 은진 미륵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1880년 그림으로 표현한 은진미륵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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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상림으로 팬이 되어 버린 금성무.
그에게는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함이 있어 좋다.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모성애를 자극한다고 할까?
 

 
저 새초롬한 입술^^;;
그나저나 유덕화 정말 많이 늙었구나..
한때 나의 이상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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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13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집니다. 친니친니 때도 참 멋있었는데... 그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미남 중의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