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할인행사]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장 르노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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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불가능은 없다!

첩보, 액션영화... 재미있게 보고 나면 왠지 허전했던 장르였어요.

그런면에 "미션 임파서블"은 무척이나 인상적인 첩보 액션 영화였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을 한 결말이기도 했지만서도, 무척 신선했었거든요.

스피드하게 이야기가 전개 되는데,
머리가 복잡해서 통쾌한 액션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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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11-13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질듯한 긴장감. 역시 브라이언 드 팔마는 히치콕의 명실상부한 후계자.. ^_^

보슬비 2004-11-15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닮아가고 싶은게 사람의 욕망인가봐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dts] - 무삭제, [할인행사]
닐 조단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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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안 좋아하는 영화는 별로 없네요. ^^;;)

개인적으로 닐 조단 감독을 좋아하는데(그의 우울함이 무척 좋더군요.),
영화의 우울함과 퇴폐적인 강렬한 유혹이 무척 맘에 드는 영화 였어요.

고전적인 분위기도 맘에 들었구요.

우리는 항상 가질수 없는 것에 대한, 강렬한 유혹을 느끼는 것 같아요.

특히나, 뱀파이어... 드라큐라 존재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불멸에 대한 강한 유혹을 느끼게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클로디아가 자신의 머리를 마구 자르고 나서 다시 자라는 모습에서는
무척 섬찟함을 느꼈습니다.

금단열매가 더 달콤하게 느껴지겠지만,
그 열매를 따 먹는 순간, 더 이상 달콤할수 없게 됩니다.
(더 이상 그 열매는 금단열매가 아니니깐요.)

대부분 이 영화를 보셨겠지만, 아직도 안보신분이 계신다면 꼭 보시길 권합니다.

소장 가치도 충분히 있는 영화예요.

*언젠가 저도 이 영화의 원작을 꼭 찾아 읽어 볼 것입니다.

물론, 영화에서 톰 크루즈의 금발머리에 무척 어색하기도 했고...

톰 크루즈가 주인공 일줄 알았는데, 그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이라서
당황스럽기도 했었지요. (원래 톰크루즈를 보려 했던 영화인데, 브래드 피트가 자주 나와서^^)

물론, 이 영화를 통해 브래드 피트의 매력에 퐁당 빠졌지만...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주에 알고보니 안토니오 반데라스도 출연했더군요^^
그의 긴 생머리도 무척 매력적이였지요. ㅎㅎ

이 장면은 무척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가슴 아픈 장면이기도 하지요.

*

 이런 음침하고 고풍스런 분위기가 좋다.
브래드 피트도 알게되어서 좋고...
금발의 톰 크루즈도 멋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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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3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후 독특한 취향이시네요^^ 전 드라큐라에서의 게리 올드만의 이미지가 더 좋았어요...지금 생각해봐도 섬?^^ 이 영화도 물론 ....

sayonara 2004-11-13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 라이스의 작품들이 미국의 대학에서 영문학교재로 사용되는 걸 아시나요?!

원작도 읽어보세요. 문장이 긴박하지도, 사건들이 발랄하지도 않지만.. 어쨌든 진국입니다.

보슬비 2004-11-15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드라큐라의 게리 올드만도 좋아요.

왠지 매력이 있는 캐릭터인것 같아요. 드라큐라는...

사요나라님 말씀대로 꼭!! 원작 찾아 읽도록할께요.

뜨뤼아떼 2005-04-29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톰 크루즈 금발일 때가 더 멋지게 보이더라구요. 원서는 저도 추천입니다. 묘사적 서술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섬세하기도 하고. 마지막 부분에선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아파오긴 하지만요.

보슬비 2005-05-04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구입했답니다. 언제 제게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
 
야망의 함정 - [할인행사]
시드니 폴락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영화를 다 본후에야,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를 각색한 영화라는 것을 알았어요.

제목이 달라 몰랐었는데... '야망(the firm)'이라는 제목도 잘 어울렸습니다.

알고보니 원작의 제목도 'the firm' 이었지만 그랬더라면
어쩜 전 읽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가 더 맘에 들었으니까요.

원작을 보지 않으셨던 분들도 무척 재미있게 볼수 있는 스릴러가 아니가 싶네요.

(만약 영화가 재미있었던 분들은 원작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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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3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디오테이프로는 2개로 나왔는데 디비디로는 1장으로 나온 걸보면 디비디의 용량이 좋긴 좋은 것 같아요^^ 데이브 그루신의 음악도 좋았던 것 같아요^^

보슬비 2004-11-15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DVD가 더 좋아지고 있어요. 스페셜도 있고...
 
파 앤드 어웨이 - [할인행사]
론 하워드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만 커플을 무척 좋아했던...

그래서 이 영화를 무척 좋아했었습니다.

(이 영화가 인연이 되어 환상적인 커플이 만들어 졌으니깐요)

영화는 약간(?) 판타스티한 조금은 우스운 요소가 영화 전/후에 놓여있는데,
그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물론, 톰 크루즈의 권투씬도 잊지 못할 장면 중의 하나지요.

목숨과 같은 땅도 얻고, 사랑도 얻게 되는 톰크루즈...

2시간 20분이라는 짧지 않은 상영시간이지만, 결코 지루하지도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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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3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론 하워드라는 스필버그 사단이 만들어서인지 아메리칸 드림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만 스크린에 펼쳐지는 풍광은 보기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sayonara 2004-11-13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엔야의 십자군 행진을 연상시키는듯한 그 음악이 인상적이었어요.(똑같은 음악이 '냉정과 열정사이'에서도 그럴듯하게 쓰였던데..)

보슬비 2004-11-15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척정신!! 제가 본받아야 할것 같아요.

음악도 좋았죠.
 
어퓨 굿 맨
로브 라이너 감독, 데미 무어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1999년 9월
평점 :
절판



 


무척 영화는 미국적이고,  감정적이고, 어찌보면 너무 뻔한 진부한 법정 드라마가 될뻔한..


다분이 선악구조를 가진 영화지만 잭 니콜슨이라는 명배우 때문에
그 긴장감을 놓칠수 없게 합니다.


영화 속의 잭 니콜슨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카리스마에 관객을 압도하지요.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명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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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3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조금 실망 !! 로브 라이너 감독의 한계인 것 같아여 그 감독은 아기자기한 영화에 힘을 발휘하는 분 같던데^^ 저의 주제넘은 견해입니다

보슬비 2004-11-15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주제넘은 견해 아니예요^^

원래 예술이란 그 당시 나의 컨디션에 따라 받는 감동도 다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