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티 리포트 - 할인행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마이너리티 리포트>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서기 2050년대
미래 사회에서 검거 된 용의자를 판결하는 평의회에서의 세 명의 평결관들 중
이견은 제시한 한 명의 의견 즉, 소수의 의견을 의미하며
그 판결이 올바른 판단이었을 경우에 그 사건을 지칭하는 용어로 등장합니다.

범죄가 발생되기전,
그 범죄를 제어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유토피아 같은 사회가 아닌가 싶지만,

미래에 내가 지을 죄때문에,
그것도 예언(?)을 통해 아직 짓지도 않는 죄의 대가를 치르는것에 대해서는
윤리적으로 잘 판단이 안서게 되러라구요.

물론, 그런 딜레마에 빠진 톰 크루즈(존 앤더톤)이 윤리적 해결을 해주지만서도...


원래 제가 SF를 좋아하는데, 게다가 스릴러, 액션까지 가미되서 무척 재미있었어요.

SF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놓쳐서는 안되는 영화예요.

* 게임도 했는데, 영화와 같은 줄거리로 진행해서, 무척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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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4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연 이 영화를 스탠리 큐브릭이 만들었다면 이런 영화로 나왔을런지 의문이 드는 영화입니다.좀 더 오래 사시지^^;;

보슬비 2004-11-1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감독 다 좋아요. 둘다 취향이 좀 다르지만... A.I도 아이즈 와이즈 셧도 아쉬웠죠? 스탠리 큐브릭이였다면...
 
바닐라 스카이
카메론 크로우 감독, 커트 러셀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메이크한 영화예요.

전 원작이 더 좋았고, 왜 리메이크 했는지... 많이 아쉬움을 준 영화였어요.

물론, 원작이 너무 좋아서 욕심이 생길만도 했겠다는 생각도 했지만서도...

좀 독특하게도 원작과 리메이크 한 영화에 동일 인물이(페넬로 크루즈)가
동일한 역을 맡았지만, 전편에 비해 많이 약해진 캐릭터가 되었더라구요.

(페넬로 크루즈를 좋아했지만, 이 영화를 통해 톰크루즈와 니콜 키드만 커플을 깬
당사자라서 이 영화가 더 맘에 들지 않을지도 몰라요^^)

호접지몽!!! - 영화의 모든 설명이예요.

<胡蝶之夢(호접지몽)>-不知周之夢爲胡蝶與,胡蝶之夢爲周與.(주지주지몽위호접몽, 호접지몽위주여): <호랑나비의 꿈>-'장자가 꿈속에 호랑나비 된 걸까? 호랑나비가 꿈속에 장자가 된 걸까 알지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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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4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더군요 페넬로프 크루즈의 비중보다는 카메론 디아즈나 톰 크루즈의 비중이 높았던 영화였습죠.^^ 그래도 재밌더군요.카메론 크로우 답게 사운드트랙은 모던 락으로 넘실넘실

보슬비 2004-11-15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사운드 트랙을 잘 기억하시나봐요. 전 음악보다 색감이 더 기억이 나던데..ㅎㅎ

키노 2004-11-15 0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색감도 좋았어요^^ 보슬비님이 이야기 하시니깐 그 색감이 떠오른다 몽롱한 느낌^^
 
미션 임파서블 2 - [할인행사]
오우삼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어지간해서는 별 2개 안주는데, 이 영화는 2개를 줘야겠어요^^

물론.. 킬링 타임으로 볼 만한 영화이고..

너무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지만, 영화니깐!!! 하고 그냥 넘길수 있다지만.

감독이 오우삼이고 주연이 톰 크루즈니깐!!!

그러면 안돼죠..ㅎㅎ ^^;;

암튼, 전편의 기대를 걸고 이 영화를 선택하셨다면 많이 실망하실거예요.

그나저나 미국사람들은 이 영화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평소 미국영화에서는 볼수 없는 개폼(?)들이 많아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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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4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삼도 헐리웃 시스템에 포섭된 이후로는 자신의 주장을 못하는 듯

sayonara 2004-11-14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어도 '페이스 오프'만은 홍콩시절과 헐리우드시절을 통틀어 존 우의 최고작이라고 할만합니다. 적어도 그 한 작품만은! ^_^

보슬비 2004-11-15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페이스 오프"는 무척 재미있고, 좋았던 영화였어요... 물론 그때 니콜라스 케이즈 멋있었는데(악역일때)...
 
매그놀리아 - 할인행사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이 영화는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어요.

3시간이라는 긴 상영내내 재미있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분위기는 무척 제 마음에 들었답니다.

가슴을 짓누르는 듯한 느낌...
우울하고, 답답함이 왠지 좋았거든요.

특히나 개구리 비가 내리는 장면은 무척 환상적이면서도 인상적이었답니다.

느낌이 좋았던 영화예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톰 크루즈와 줄리언 무어가 나와서 더 좋았던것 같구요.

드라마류나 상(?)받은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특히나 몸이 피곤할때는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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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4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생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영화이더군요.평생 죽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는 법이니깐요.에이미 만의 노래가 전해주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해져오는 것 같아서 우울하더군요

보슬비 2004-11-15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해서 좋았어요. 저 때문에 옆지기는 3시간이 피곤했었죠..ㅎㅎ
 
제리 맥과이어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카메론 크로우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사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톰 크루즈인데...

나는 이 영화를 생각하면 르네 젤위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녀의 미소를 잊을수 없기 때문인것 같다.

로맨틱 코메디와 휴머니즘을 동시에 주지만, 약간(?)은 현실감이 떨어지긴하다.

하지만, 영화인데...

행복한 꿈을 꾸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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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르네 젤우거의 묘한 매력이 뭍어나오는 영화였습니다.

보슬비 2004-11-15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부터 르네 젤위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드는 배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