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연대기의 6번째 이야기예요.

새로운 세계와 창조물이 나와서 솔직히 읽기 힘들긴하지만, 일러스트가 줄거리를 이해하는 많은 도움을 주기도하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자세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많이 커버해주네요.

5편의 주인공인 Rook의 두번째 이야기인데, 사실 전 아직도 첫번째 주인공이었던 트위그를 잊지 못하네요^^

이번편에도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하늘의 도시였던 생타플랙스는 하늘을 나는 돌이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고, Guardians of the Night 에게 뺏깁니다.

그리곤 생타플랙스에 살던 학자들의 대부분은 지하세계로 숨어들고, 그외 Vox 생타플랙스의 수장은 지상에서 또다른 나쁜 계획을 꾸밉니다.

항상 거대한 폭풍 뒤에 새로운 세계가 나타나듯이 이번 역시 폭풍만 온다면 하늘을 나는 돌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는 Guardians of the Ni의 수장 Orbix는 지하세계에 있는 전 생타플랙스 시민들을 말살할 계획을 세우고,  생타플랙스를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Vox역시 지하 세계에 있는 librarian을 없애려 합니다.

그외에도 고블린과 무시무시한 새종족 역시 librarian의 적이지요.

하지만 Vox는 어쩔수 없이 Rook을 도와 이번에 오는 폭풍이 예전에 오는 폭풍과는 차원이 다르고, 지하세계의 librarian들이 피하지 않으면 물에 빠져 죽을 처지에 놓이게 되지만 Rook의 계략으로 그들을 돕고 Orbix, 고블린, 새종족들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땅에서 생타플랙스,  librarian의 도시를 세우기로 합니다.

점점 재미를 더 해가네요.

다음편에도 과연 Rook이 주인공이 될지, 아니면 늙은 트위그가 다시 등장할지...

무척 궁금하네요.



The sixth installment of Stewart and Riddell's spell-casting fantasy adventure series spotlights Rook, the heroic under-librarian/knight who battled the evil Guardians of the Night in The Last of the Sky Pirates. This time, the young Rook may be over his head, because oily, obese Vox Verlix is back with a vengeance!

This is the second title to feature young librarian-knight, Rook, as he and his co-rebels combine forces to challenge the dark might of the Guardians of the Night who are taking more and more of the power in the Edgeworld. The oily Vox, once Most High Academe, and now a puppet ruler in New Sanctaphrax, becomes the focus in this dramatic and thrilling new adventure which is embellished throughout with marvellously imaginative black and white illustration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학교에서 펜팔 편지를 써오라는 숙제를 받은 Arthur 는 특별한 이야기거리가 없어 거짓으로 농구를 잘한다고 펜팔을 썼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Arthur 의 펜팔친구가 바로 학교선생님의 손자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소년이 놀러온다면 같이 농구를 하자고 하네요.

걱정하는 Arthur 를 위해 친구들이 Arthur 에게 농구를 가르치지만 Arthur 가 농구를 익히기에는 시간이 짧습니다.

결국 펜팔소년과 마난 Arthur 는 그 소년 역시 자신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오히려 더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한번쯤 이런 난처한 경우를 겪어봐서인지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어요.







After bragging to his pen pal about his basketball skills, Arthur realizes that he has to make good on his boasts when the pen pal comes to visi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번에는 하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Arthur의 친구 Buster는 하키중에서 골키퍼 역을 좋아한답니다.

아서의 생각에는 전편에 축구에서도 이야기했었는데, 골키퍼는 썩 좋게 생각하지 않아요.

잘해도 본전이고, 못하면 골키퍼가 욕을 먹으니 말이죠.^^

그런 Buster에게 하키 선수중 골키퍼의 최고의 선수가 유령이 되어 Buster를 조언해줍니다.

Buster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쫒아가려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에게 맞는 연습을 찾아 경기를 훌륭하게 치루게 됩니다.

Arthur 시리즈가 굉장히 많은데, 이런 아이디어를 내는 작가가 부럽네요.

[책 겉표지]

[책 속]

[책 뒷편]

Arthur and his hockey teammates, as well as the ghost of the greatest goalie of all time, help out when Buster worries he'll never be as good a goalie as his hero.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보슬비 2006-01-01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ou know, when the wing fakes out the defense and comes in to score. That isn't the goalie's fault, but nobody ever blames the defense."
"They don't?"
Arthur shook his head.
"Nope. They always blame the goalie, because when the puck gets by him, that's the last thing they see."
p. 3-4
 

 Arthur and the Pen-Pal Playoff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Arthur and the goalie ghost

읽기 쉽고 줄거리도 짧아서 다른 책과 읽기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