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14 - 진시황, 책을 불태우지 마세요! 마법의 시간여행 14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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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책을 찾아 이번에는 중국으로 잭과 애니는 여행을 가게 됩니다.

우리도 배운 역사의 한 일부분을 들여다볼수 있는 여행이라 더 흥미가 가요.

진시황제 시절 만리장성이 쌓이고 자신의 무덤을 위해 수많은 사람형상을 토기와 말들은 진시황제하면 빼 놓을수 없는 문화 유산 중에 하나지요.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책을 불사른 일이예요.

자신의 절대권력을 위해 지식인들이 두려웠던거겠지요.

그 불길속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야기를 잭과 애니가 구하게 됩니다.

펜실베니아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모건을 통해 자신들이 구한 전설은 견우와 직녀이고 그들에 얽힌 전설에 대해서 알려준답니다.

서양의 아이들에게 동양은 아직도 신비하고 이상한 나라이긴 해요.

책만큼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것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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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13 - 폼페이 최후의 날 마법의 시간여행 13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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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을 도와 카멜롯의 사서가 된 잭과 애니는 잃어버린 책을 찾아 로마의 폼페이로 여행을 하게 됩니다.

평소 용기가 지나치게 넘쳤던 애니는 이번 여행에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빨리 책을 찾아 폼페이를 떠나고 싶어해요.

애니의 그런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잭은 고대 로마로의 여행이 즐겁기만 합니다.

그리고 모건의 선물로 받은 로마의 옷도 마음에 들고 말이죠.

폼페이 시내를 구경하면서 로마식 공공목욕탕, 포럼, 신전등을 구경하고 자신들을 알아본 점술사의 도움으로 도서관을 찾게 되어요.

처음엔 책이 없다고 생각했던 잭과 애니는 가이드 북의 도움으로 고대 시대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인드 된 책이 아닌 두루마리식 종이가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요.

책을 찾아 마법의 통나무로 돌아가려던 찰나, 잭은 가이드 책을 통해 자신들이 온 시간이 폼페이의 최후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곧 화산이 폭팔하고 뜨거운 돌들과 화산재로 인해 폐허가되어가는 폼페이를 탈출하게 되지요.

중간에 위험에 처한 잭과 애니는 모건이 알려준 대로 책속의 이야기에 도움을 청해 폼페이 최후의 날로부터 탈출하게 됩니다.

펜실베니아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모건을 통해 자신들을 구해준 사람이 헤라클레스라는 것을 알게 되어요.

폼페이의 최후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역사 중에 하나예요.

그 역사 속으로 잭과 애니와 함께 여행하며 보고 배우는 재미가 마법의 시간 여행에는 있답니다.

또 독서를 하는 아이 입장에서 책속으로의 여행과 잃어버린 책을 찾는 여행은 정말 재미있는 소재가 아닐수가 없네요.

어린이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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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11 - 아프리카 초원에서 만난 사자들 마법의 시간여행 11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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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을 도와 사서가 되려는 잭과 애니는 3번째 시험을 위해 아프리카 초원으로 가게 됩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여러 동물 때문에 애니는 신나하지만, 잭은 무서운 사자를 만날까봐 무척 걱정스러워하지요.

잭과 애니의 서로 다른 성격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하는 것 같아요.

종종 애니의 막무가내스러운 행동에 걱정스럽지만, 애니의 행동은 수수께끼를 위해 중요한 행동이 되기도 해요.

수수께끼를 풀은 잭과 애니는 마사이족을 만나 당황스러웠지만, 땅콩버터와 꿀을 바른 샌드위치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소풍을 보낸 기분을 느껴요.

즐겁게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잭의 우려되로 사자가 마법의 통나무 아래에 딱 버티고 있네요.

이번에는 잭이 책속의 지식을 이용해 어려움을 잘 해결하게 됩니다.

3번째 수수께끼도 풀고 집으로 돌아가는 잭과 애니가 엄마에게 점심은 먹었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이야기할까하며 대화하는 모습은 참 다정스럽고 사랑스럽더군요.

아이에게 아프리카 초원의 모습과 동물들의 모습 말고도 형제간, 남매간의 우정을 함께 가르쳐 줄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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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15 - 바이킹과 뱀 괴물 사르프 마법의 시간여행 15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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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애니는 모건을 대신해 중세시대 바이킹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로마 제국의 멸망후 문명이 사라지고 암흑시대에 문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도사를 찾아 모건이 찾고 있는 책을 잭과 애니는 찾지요.

수도사들이 자필을 이용해 책들을 복사하고 만들어 가는 모습은 흥미로웠어요.

게다가 최근에 프라하에서 중세 시대에 만들어 놓은 책들을 봐서인지 더 눈길을 끌더라구요.

하지만 불행이도 잭과 애니가 찾고 있는 책은 완성되지 않았고 바이킹 까지 쳐들어 오게 되어요.

완성되지 않은 책이지만 세상에 남기고 싶은 마음에 잭이 미완성인 책을 받게 되고 바이킹을 피해 사르프의 도움으로 마법의 통나무에 도착하게 되어요.

중세의 어두웠던 시대와 수도사들의 생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떻게 책들이 만들어졌으며 보존되었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좋았답니다.

잭과 애니는 모건을 대신해 사서로써 충실히 역활을 잘 수행하고요.

같은 패턴을 따라가지만 그래도 항상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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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9 - 위험에 빠진 미니 잠수함 마법의 시간여행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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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 여행 9번째 책이예요.

카멜롯으로 돌아간 모건이 잭과 애니에게 자기 대신 책을 모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네요.

책을 모으는 사서가 되기 위해 잭과 애니는 네가지 시험을 통과해야합니다.

첫번째 문제의 정답을 찾기 위해 잭과 애니는 산호초가 있는 바다로 갑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책 겉장부터 돌고래를 타고 있는 잭과 애니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는데, 바닷가 역시 너무 아름다워요.

애니의 막무가내 정신으로 주인없는 미니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을 여행하지만 거대한 문어와 무서운 상어를 만나 위험에 처하는데 설상가상 미니 잠수함이 고장이 나서 침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상어를 피해 섬으로 수영하던 잭과 애니는 돌고래 수키와 샘(애니가 그러하다네요^^)의 도움으로 무사히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결국 수수께끼의 정답은 진주 조개 였고, 잭과 애니는 첫번째 시험에 통과하게 되어요.

마법의 시간 여행을 통해 산호초와 바닷속 생태계에 공부할수 있어 좋답니다.

재미와 지식을 함께 얻을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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