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15 - 바이킹과 뱀 괴물 사르프 마법의 시간여행 15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잭과 애니는 모건을 대신해 중세시대 바이킹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로마 제국의 멸망후 문명이 사라지고 암흑시대에 문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도사를 찾아 모건이 찾고 있는 책을 잭과 애니는 찾지요.

수도사들이 자필을 이용해 책들을 복사하고 만들어 가는 모습은 흥미로웠어요.

게다가 최근에 프라하에서 중세 시대에 만들어 놓은 책들을 봐서인지 더 눈길을 끌더라구요.

하지만 불행이도 잭과 애니가 찾고 있는 책은 완성되지 않았고 바이킹 까지 쳐들어 오게 되어요.

완성되지 않은 책이지만 세상에 남기고 싶은 마음에 잭이 미완성인 책을 받게 되고 바이킹을 피해 사르프의 도움으로 마법의 통나무에 도착하게 되어요.

중세의 어두웠던 시대와 수도사들의 생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떻게 책들이 만들어졌으며 보존되었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좋았답니다.

잭과 애니는 모건을 대신해 사서로써 충실히 역활을 잘 수행하고요.

같은 패턴을 따라가지만 그래도 항상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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